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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2025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
경찰대학, 2025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개최new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선배들의 업적과 역사 계승 당부 경찰대학은 지난 3월 13일(목) 오후 2시 충남 아산 경찰대학 이순신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빈, 임용자 150명, 임용자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경위공채자, 경력경쟁채용자등 150명의 합동 임용식을 가졌다.     ※ 제41기 경찰대학생 91명(남 56, 여 35) ▵제73기 경위 공채자 51명(남 37, 여 14) ▵제14기 경력경쟁 채용자(변호사 6, 회계사 2) 8명(남 6, 여 2)   경찰대학은 지난 2015년 경찰대학생과 경위 공채자의 합동 임용식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경력경쟁 채용자도 함께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용식을 상징하는 ‘미래치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문구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치안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경찰이 되겠다는 임용자들의 포부를 의미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축사   올해 임용식은 2023년 편입학 전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처음으로 임용되는 해이다.   경찰대학 편입학은 대학 문호를 넓히는 개혁의 일환으로, 기존 고교생 중심의 학생선발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일반 대학생과 재직경찰관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하여 조직의 역량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경찰대학은 40기까지 전체 모집 정원 100명 중 여학생을 12명(12%)으로 제한하였으나, 41기부터는 남녀 구분 없이 신입학 50명과 편입학 50명을 선발하였다.   그 결과 올해 경위공채자와 경력경쟁채용자를 포함한 총 150명의 임용자 중 여성은 51명(34%)으로 여성 임용자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뜻깊은 해다.   이러한 변화는 경찰대학이 다양성을 확보하고, 정부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인사정책 실현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성적우수자들을 축하해 주고 있다.      한편, 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대통령상은 경찰대학 허가영 경위(여, 만 27세)와 경위공채자 김가영 경위(여, 만 25세)가 각각 수상하였다.   허가영 경위는 『경찰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앞으로도 공부하고 성장하여 더 나은 경찰관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영 경위도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동시에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임용자들이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았다.   경위공채자 민세희(여, 만26세) 경위는 어릴 적 순직하신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경찰관이 되었다.   민 경위는 『제가 받았던 도움들을 이젠 국가와 국민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력경쟁 채용자 김주현(여, 만 36세) 경감은 퇴직한 시아버지, 그리고 남편과 시누이, 매제가 모두 경찰관인 경찰 가족이다.   경력경쟁 채용(공인회계사)된 김 경감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수사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대학 김나래(여, 만31세) 경위는 순경으로 입직하여 서울청 방배서 여청수사과에서 근무하다 경찰대학에 편입하였다.   일선 근무에서 느꼈던 부족한 부분을 경찰대학에서 채울 수 있었고, 전세 사기 등 피해가 큰 범죄를 예방하는 수사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대학 이승규(남, 만 34세) 경위는 초등 교사와 군 장교를 거쳐, 경찰대학의 나이 제한 완화 정책으로 경찰에 입직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찰대학 정재훈(남, 만 23세) 경위는 경찰대학 재학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112 긴급 신고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한국과 미국에 기술특허로 출원하였으며, 또한 올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임용자 대표 3명 경력경쟁채용자 주호형, 경찰대학 허가영, 경위공채자 이 슬의 양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신임 경찰관의 시작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 태어난 경찰이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오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서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과 역사를 훌륭히 계승해 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용자들은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낭독문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전달하였다.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미로 새내기 경찰관의 각오를 각자 글로 작성하여 기억상자(타임캡슐)에 넣고 20년 후 그때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이로써, 임용자 150명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청년 경찰로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 첫출발하였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14 09:14
제24대 경우회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미래 60년 변화와 혁신 · 조직위상 제고에 대한 자문 역할
제24대 경우회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미래 60년 변화와 혁신 · 조직위상 제고에 대한 자문 역할
위원장에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 추대    경우회 지나온 6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60년을 이끌어 갈 제24대 원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경우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감사, 참전회장, 여경회장,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위원들로부터 조직 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국민의례 경우헌장 낭독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원로자문위원회의 모습   이날 위촉식은 경우헌장 낭독, 참석자 소개, 중앙회장 인사말,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경우회 현황 설명, 위촉장 전달, 위원장 인사말, 위원 인사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금일 모신 원로자문위원님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경우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로 구성되었다』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취임 이후, 정직 정확 정도를 바탕으로, 반듯하고 깨끗한 경우회, 현직 후배 경찰관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경우회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주문했다. 경우회 홍보 영상 시청 박주진 사무총장 업무현황 설명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 인사말 경우회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자 기념촬영   이날 원로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도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가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경우회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경우회가 안보단체, 치안협력 단체, 봉사단체, 회원 상부상조 및 친목단체로서의 정체성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참석 원로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원로 자문위원들도 인사말 혹은 의견 개진을 통해, 그간 경우회 활동 사항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위원회 역할로 조직 발전에 역할을 담당해 나갈 뜻을 전했다.   이날 원로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는 ►할 말하는 경우회, 깨끗한 경우회로 거듭나기 ►조직의 위상 제고 ►현직 경찰관들의 대변자 역할에 노력 ►홍보활동 확대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경찰 전사 등에 관한 채록 작업 실시 ►경우들의 마음 속에 경찰 혼 바로 세우기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주상봉 중앙회장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하면서, 주요 당면현안 등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보충 설명하고 적극 노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회는 정관 제17조에 따른 것으로, 경우회 운영에 관한 기본정책 수립 및 추진 · 운영에 관한 자문,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경우회 미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중앙회장과 함께하게 되며, 정례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임시회의는 중앙회장 또는 자문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시 등 개최하게 된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단 명단(17명. 연령순임) 이규식(전 해양경찰청장), 이용상(전 전북경찰청장), 이희경(전 강원경찰청장), 김도식(전 경기경찰청장), 최병민(전 경찰청 차장), 류태열(전 인천경찰청장), 나옥주(전 전남경찰청 차장), 조용연(전 충남경찰청장), 박천화(전 인천경찰청장), 정봉채(전 경찰대학장), 김양제(전 경기남부경찰청장), 김해경(전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윤동춘(전 경북경찰청장), 박재진(전 충남경찰청장), 이주민(전 서울경찰청장), 김정훈(전 서울경찰청장), 권기선(전 부산경찰청장)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12 17:16
警友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 이사회 개최 / 전현직 경우 자녀 60명에게 총 6천만원 전달 격려
警友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 이사회 개최 / 전현직 경우 자녀 60명에게 총 6천만원 전달 격려
장학증서 전달 후 화이팅 포즈   2월 25일 1억원 등 총 10억원 희사한 남재희 이사/ 2월 28일 1천만원 등 3천 5백만원 쾌척한 김명원 이사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 전달 남재희 이사의 헌신봉사 정신 기리기 위한 경우 오케스트라 음악회 검토, 기금 모으기 운동 적극 추진 등 장학회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경우장학회 제48기 장학금 수여식과 제77차 임시 이사회가, 2월 28 오전 11시 경우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주상봉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수혜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우수한 전현직 警友자녀들에게 면학의 꿈을 심어주고, 장학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국민 의례 학생 대표들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   경우장학회는 이날 선발된 학생 60명중 대표로, 한양사이버대학 자동차 IT융합공학과 김지열 학생, 가톨릭대 심리학과 박서윤 학생, 추계예술대 판화미디어학과 박세철 학생, 청주 교육대 초등교육학과 박윤아 학생, 한양여대 문예창작학과 오서율 학생,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전유찬 학생, 동아방송예술대 디지털 영상 디자인학과 한지민 학생 등 대표 7명을 초청,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한편, 나머지 53명에게는 시도 및 특별회를 통해 본인 및 보호자에게 전달토록 했다.   주상봉 이사장 인사말 이사회 전경 수혜학생 대표 등 모습   이 자리에서 주상봉 이사장은 장학회 발전에 수고하는 이사 및 장학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장학사업은 국가 100년 대계를 짊어질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로, 그 여부에 따라 나라의 발전 정도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우 장학생들이 더욱 면학에 힘써, 지구촌 곳곳에서 국가사회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할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이들이 경우회와 경찰을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월 25일 근검절약 실천으로 모은 노후자금 1억원 등 총 10억원을 희사한 남재희 이사와, 이날 이사회석상에서 1천만원 기탁 등 총 3천 5백만원 쾌척한 김명원 이사(경우장학기금 1억 5천만원 기탁한 故 박종순 전 여경회장의 따님) 및 부군 한상원님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이어진 제77차 장학회 임시 이사회에서는 1호 안건 2025년도 제48기 경우장학금 지급의 건, 제2호 안건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기타 토의시간을 통해, 남재희 이사의 헌신봉사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남 이사의 고향인 경북 포항에서 경우 오케스트라 음악회 개최 검토, 저금리 시대에 맞춘 선발 학생 축소 등 탄력적 운영, 퇴직 경우들에 대한 장학회 명의의 서신 발송과 일선 지역회 등의 자문위원들을 통한 소액 구좌 기탁 등 장학기금 기탁 저변 확대, 경우회 평생회비에 대한 일정 금액의 장학기금 납부 검토, 기금 기탁자들의 보람과 긍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우장학기금 10억원을 기탁한 남재희 이사(94세)가 경우회에 기증 보관 의뢰한 본인의 40년 근속 기장(본인 사후 경찰박물관 기증 희망)   한편, 경우장학회는 지난 1977년 12월 설립 이래 금년에 창설 제48주년을 맞게 된 가운데, 매년 뜻있는 警友들의 기금 출연에 힘입어 지금까지 2,006명의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독지가의 발굴, 기금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장학목적 사업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28 16:51
국립묘지 안장 안내 / 신청 대상 및 방법 등
국립묘지 안장 안내 / 신청 대상 및 방법 등
정년 퇴직, 2025년 2월 28일 이후 사망자 안장 지난 2024년 2월 장기재직 경찰관의 호국원 안장을 규정한 국립묘지법이 통과된 후, 금일 2월 28일 시행과 관련, 국가보훈부에서 국립묘지 안장의 신청, 확인, 필요서류 등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령 개정에 착수해 왔다.   이중 특히, 주요 쟁점은 안장 결격사유, 즉 안장심의 대상에 대한 규정이었다.   국가보훈부는 재직중 ►징계처분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바로 호국원에 안장할 수 없고, 반드시 안장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였지만,   경찰청은 시행령 초안이 현장 경찰관 사기를 저하시키고, 유가족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판단, 보훈부를 적극 설득해 협의한 결과, 견책 징계자는 심의대상에서 제외, 별도 심의 없이 안장할 수 있게 했다.   ■ 안장 대상 : 30년 이상 재직하고 정년 퇴직한 경찰공무원(25.2.28 이후 사망한 자)   ■ 신청자 : 사망자의 유가족     ■ 신청방법 : 국립묘지 안장시스템에 접속 및 신청 ■ 안장 신청 과정 예시 ■ 국립묘지 안장 관련 질문과 답변 문) 안장 신청자가 호국원을 선택할 수 있나요? 답)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안장을 희망하는 호국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문)재직기간에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경력 및 군인으로서 근무한 의무복무 기간도 포함되나요? 답)근무경력은 공무원연금법 제25조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결정되므로 의무복무 경력이 포함되며, 직업군인으로 복무한 경력도 포함하여 호국원에서 확인합니다.   문)재직기간 중 질병 휴직 경력이 있는데, 이 경우 근무경력에서 제외되나요? 답)공무원연금법 제25조에 따라 근무 경력을 확인하므로, 휴직 사용에 따라 경력이 제외되지 않습니다.     ※ 경력증명서上 표기되는 경력의 연월수 기준   문)사실혼 배우자도 합장 가능한가요? 답)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실상 배우자로 인정될 경우 합장이 가능합니다.   문)배우자가 시행일 이후 사망하였습니다. 안장대상자 사망 전 먼저 안장할 수 있는지요? 답)안장대상이 사망하기 전 배우자만 먼저 안장할 수는 없습니다. 안장대상자 사망 후 합장은 가능합니다.   문)사망하면 호국원 안장을 희망한다고 미리 사전에 신청 양식을 접수해야 하나요? 답)사망 이후 유가족이 호국원 안장을 희망할 경우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사전 신청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문)재직 중 감봉 처분을 받은 바 있어서 호국원 안장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확인할 수 없나요? 답)현재는 본인이 미리 안장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유가족이 안장을 신청하면, 보훈부 안장심의위원회 심의(1~2개월 소요) 후 유가족에게 안장 가능 여부를 통보합니다.   문)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언제 호국원 안장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나요? 답) 국립묘지안장시스템을 통해 전산으로 안장을 신청하시면, 호국원에서 관련 요건 등을 확인 후 안장 1일전 유족에게 통보합니다.   문)징계 이력으로 인해 안장 심사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징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답)징계의결서 등 자료 열람 및 사본 제공은 “징계처분관서(시도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유가족이 관련 내용 확인을 원하는 경우 신청하는 유가족의 신분증, 대상자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사망진단서 또는 대상자의 위임장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문)제가 감봉 처분이 있었는데 이후 사면되었습니다. 이 경우 안장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나요? 답)사면된 징계라고 하더라도 감봉, 정직, 강등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면 안장 심사를 받은 후에 호국원 안장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문)안장신청시 필요 서류는 없나요? 답)유가족 신청시 사망진단서 외 다른 서류는 요구되지 않으며, 국립묘지 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전산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재직경력, 징계여부 등은 호국원에서 개별 경찰관서를 통해 확인 예정 /전산 신청 시 최종 퇴직관서 기재 필요, 미기재시 호국원에서 유선 확인   문)유가족이 아닌 본인이 사전에 안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답)생전 심의가 가능하도록 국립묘지법 개정 추진 중입니다. ('25. 2. 19. 국립묘지법 개정안 정무위 상정)   ■ 향후 추진 계획 경찰청과 경우회는 현행 규정상으로는 30년 이상 재직하고도 호국원 안장 대상이 되지 못하는 명예퇴직자 등에 대한 안장자격 부여를 위한 개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인이 호국원 안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심의규정도 국립묘지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경우회는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제대로 인정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전국 국립호국원 연락처(경기 이천 ☎ 031-645-2345/충북 괴산 ☎ 043-830-1177/경북 영천 ☎ 054-330-0850/경남 산청 ☎ 055-970-0770/전북 임실 ☎ 063-640-6081/제주 ☎ 064-730-8470)/ 원도 횡성은 2028년/ 전남 장흥은 2029년 호국원 완공 예정      < 자료제공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실>   ※ 기타 관련 문의는 경우회(02-2234-1881)/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실(02-3150-1076)로 문의바랍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28 09:44
남재희 경우장학회 이사, 장학기금 총 10억원 기탁 / 2월 25일 근검 절약으로 모은 노후자금 1억원 추가 희사
남재희 경우장학회 이사, 장학기금 총 10억원 기탁 / 2월 25일 근검 절약으로 모은 노후자금 1억원 추가 희사
한평생 경찰과 경우사랑 실천해 온 영원한 경찰인 한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오면서 근검절약을 실천해 왔던, 남재희 경우장학회 이사(94세)가 자신의 노후 자금이자 남은 재산인 1억원을 경우장학금으로 추가로 기탁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남재희 이사는 지난 2월 25일 경우장학회 계좌로 자신의 소중한 금원인 1억원을 보내와, 경찰과 경우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남재희 이사는 지난 2010년 4월 14일 2억원, 2011년 8월 1일 2억원 등 총 4억원을 익명으로 기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지난 2014년 12월 3일 부인 윤옥란 여사의 이름으로 3억원, 2022년 11월 23일 1억원, 2024년 2월 21일 1억원, 이번 1억원을 포함, 평생 경우장학금 10억원 기탁이란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재.경우장학회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6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된 경우장학회 이사회 석상에서 남재희 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대리 전수하고 있다.   평소 경우장학회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전현직 경우 자녀들이 면학의 꿈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피력해 왔던 남재희 이사.   그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작고한 문인주 경우장학회 이사로 언급했다.   『문인주 이사님은 경찰서장으로 퇴직하시고, 장학회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지셨는데, 그분 생활 전체가 경우장학회가 전부인 것 같았습니다. 퇴직자로서 자녀들 키우고 어려운 가운데, 2억 5천만원을 기탁하셨고, 生을 마치실 때에는, 남은 재산 2억 5천만원 중에서 큰딸이 좀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5천만원을 주고, 아들들은 자기 힘으로 살아가도록 하고, 남은 2억원을 몽땅 장학기금으로 내놓으시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남재희 이사는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로, 6.25 전쟁 이후인 지난 1951년 대구 피란 이후, 약관 20에 순경으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1.4 후퇴의 격동기를 겪으면서, 각급 승진 시험과 심사에 합격하여 1985년 총경으로 승진해, 대구동부, 경산, 포항, 영주 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 지난 1992년 정년 퇴임과 동시에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대구경북지회장 3년을 끝으로 4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그동안의 헌신적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근정훈장, 40년 근속 평생장을 받기도 했다.   남재희 이사는 「지난 45년간의 공직생활 중에서 대구 경북 관내 15개 경찰서에 몸을 담아 동료들과 지역주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대하여, 남은 여생을 뜻있는 경우장학회에 기여하고,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싶다.」는 소신을 늘 피력하고 있다.   경우장학회 관계자는 『남재희 이사님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우수한 학생들을 엄선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가의 동량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우장학회는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금년에 48주년을 맞고 있는데, 오는 2월 28일에도 전‧현직 경찰관 모범 자녀 60명에게 총 6천만원을 전달하고 용기를 북돋워 줄 예정으로, 매년 뜻있는 경우들의 장학금 출연에 힘입어 지난 2024년까지 46회에 걸쳐 총 1,946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기금 모으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26 15:33
대한민국재향경우회–경찰대학총동문회 업무 협약
대한민국재향경우회–경찰대학총동문회 업무 협약
전현직 경찰관 복지증진 · 권익신장 위해 공동 노력키로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경찰대학총동문회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월 12일 오후 3시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총동문회장 등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총동문회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행사장 전경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김두연 경찰대학 총동문회장의 경우회 발전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이날 함께 낭독한 경우헌장의 제정 계기와 취지, 재직시절 경찰대학과의 인연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대학 동문 대학생 자녀들에 대한 경우장학금 배정 방침을 밝히는 등, 상호 성실과 신의의 원칙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두연 경찰대학 총동문회장도 『오늘 귀한 자리를 통해, 전국 경우회원들과 경찰대학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경찰대학 동문들이 본격적으로 퇴직하는 시점에서, 화합하고 함께하면, 경우조직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측은 취업활동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차근차근 한단계씩 좋은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경우회원과 총동문 회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한 사항 ▶치안협력 및 지원사항에 대한 사항 ▶경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명예를 존중할 수 있는 사항 ▶회원상호간 상부상조와 친목도모를 위한 사항 등에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13 10:51
국립묘지법 개정안, 오는 2월 28일 시행 / 경찰관 재직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 안장 가능
국립묘지법 개정안, 오는 2월 28일 시행 / 경찰관 재직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 안장 가능
사진은 국회 전경(제공 국회)   경찰청/경우회, 안장조건과 범위 확대 등 지속 노력 국회에 정년퇴직 기준 삭제 및 현충원 안장 기준 등 명시한 개정 법안 6건 발의중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던 경찰관들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던 국립묘지법 개정안(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2월 28일, 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회 재석의원 232명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던 이 법안은, 경찰관 재직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에 안장을 명시하고 있는데, 전국의 전현직 경우들은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이 법안은 당시, 이주환 부산 연제구 의원, 김교흥 인천 서구갑 의원, 구자근 구미갑 의원, 박덕흠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의원, 최승재 비례대표 의원, 김종민 논산 계룡 금산군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6건의 법률안에 대하여, 국회 법안심사 제1 소위에서 마련한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해, 최종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발의의원들과, 경찰청 지휘부, 경우회 등이 합심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국가보훈부 등 다른 관계기관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원안인 「20년 이상 30년 이하 근무자는 국립호국원, 30년 이상 근무자는 국립현충원에 안장」이란 원안을 충족하지 못했다.   오는 2월 28일 시행 예정인 이 국립묘지법 개정안은 30년 이상 재직했더라도, 약 25%에 해당하는 명예퇴직 또는 의원 면직한 경찰관들은 안장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합리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공상경찰관이 30년 이상 재직하고도 「경찰공무원법」 제29조에 따른 휴직기간을 모두 소진하여 명예퇴직이나 의원면직을 선택하게 될 경우에도 안장 대상에서 제외되게 된다.   이러한, 개정된 국립묘지법의 문제점을 인식, 현재 국회에는 이철규, 권성동, 박덕흠, 박정현, 이상식, 조승래 의원 등 6명이 정년퇴직 기준 삭제를 공통적으로 포함한 새로운 개정안 6건을 발의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이철규 의원과 권성동 의원 발의안은 정년퇴직 기준 삭제, 30년 이상 재직시 현충원 안장, 20년 이상 재직시 호국원 안장을,   박덕흠 의원 발의안은 정년퇴직 기준 삭제, 30년 이상 재직시 현충원 안장, 25년 이상 재직시 호국원 안장을,   박정현 의원 발의안은 정년퇴직 기준 삭제, 경무관 이상 및 30년 이상 재직시 현충원 안장, 20년 이상 재직시 호국원 안장을,   이상식 의원과 조승래 의원 발의안은 정년퇴직 기준 삭제, 경찰청장 및 20년 이상 재직시 현충원 안장, 10년 이상 재직시 호국원 안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국회에 발의된 법안 통과를 비롯해, 향후 조건완화와 확대 등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경우회 관계자도 『현재,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후 사망한 사람을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했고, 소방공무원도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재해 구조, 구급업무의 수행 또는 그 현장상황을 가상한 실습 훈련, 소방지원활동 및 생활안전활동 중 순직하는 경우에 현충원에 안장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경찰도 현충원과 호국원에 동일하게 안장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과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현충원은 서울과 대전 2개소에, 호국원은 경기 이천, 충북 괴산, 경북 영천, 경남 산청, 전북 임실, 제주 등 6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는 2026년 연천에 제3현충원이, 2029년 전남 장흥에 추가로 호국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06 15:29
경우회 산하회 운영 · 지원금 지급개선 특별위원회 3차 회의 개최
경우회 산하회 운영 · 지원금 지급개선 특별위원회 3차 회의 개최
경우회 산하회 운영 ·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가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회의실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이규진 위원장(강원도회장), 위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경우회의 새로운 미래 6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1월 6일 중앙회 임시이사회에서 출범한 가운데, 양재화 중앙회 이사, 이승용 중앙회 감사, 이규진 강원도회장, 오원심 충북도회장, 김성식 서울 중부회장, 이수범 인천 논현회장, 박주진 중앙회 사무총장 등 7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관리자2025-02-06 13:27
경우회 산하회 운영 ·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경우회 산하회 운영 ·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1월 6일 위촉 이래, 9일 1차 회의, 21일 2차 회의 통해 실태 점검 결과 및 혁신 TF안 등 심도 있게 논의 - 이규진 강원도 경우회장을 위원장으로 호선, 경우회의 새로운 미래 60년 만들기에 최선 - 경우회의 새로운 미래 6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출범한,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해 나가고 있다.   동 위원회는 지난 1월 6일 중앙회 임시이사회에서 경우회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과 관련, 혁신 T/F 팀 의견과 전국 지역회 및 특별회 운영 실태 점검시 도출된 지원금 규모 및 지급 방안 등에 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중앙회 이사, 시도회장, 지역회장 등으로 출범한 가운데, 위원장 1명, 위원 6명, 간사 1명 등 총 8인으로 구성했다.   이와관련, 임시이사회에서, 양재화 중앙회 이사, 이승용 중앙회 감사, 이규진 강원도회장, 오원심 충북도회장, 김성식 서울 중부회장, 이수범 인천 논현회장, 박주진 중앙회 사무총장 등 7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同 위원회는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소회의실에서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 특위를 시작으로, 핵심과제에 대하여 현장점검과 중앙회 경영 전반을 토대로, 심층있는 결과 도출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1-24 15:50
경우회, 2025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 개최
경우회, 2025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 개최
중앙회 부회장 선출안 /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 운영안 의결 법원판결로 적법한 당선인 확인된 장치암 부회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   경우회는 지난 1월 6일 낮 12시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중앙회 이사, 전국의 시도회장,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경우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제1호 안건 중앙회 부회장 선출안, 제2호 안건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개선 특별위원회 운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국민의례 임시이사회 전경 경우헌장 낭독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이사회 종료후 참석자 기념 촬영   이번 제1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2024년 12월 13일 장치암 원고 적법 당선 확인 법원 판결에 따라, 2024년 5월 23일 부회장 2차 투표 대상 및 선출 인원(2명에서 1명)이 변동되어, 재선거를 통한 중앙회 부회장 1명 선출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이날 의결에 따라, 지난 2024년 5월 23일 정기 총회에서 결정된 부회장 선거 2차 투표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일정을 공고하고, 금년 5월 정기 총회에서 재선거를 실시하게 되며, 재선거 대상자는 지난 2024년 5월 23일 부회장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160표를 득표하지 못한 후보자 7명이다.   제2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경우회 산하회 운영과 지원금 지급 관련 혁신 T/F 팀 의견을 수렴하고, 전국 지역회 및 특별회 운영 실태 점검시 도출된 지원금 규모 및 지급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으로.   이날 의결에 따라,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회 및 특별회 산하회 향후 지원금 지급방안 검토 및 건의하게 되며, 지원금 지급 T/F, 혁신위원회 검토사항 및 특별회, 지역회 실태 점검 결과를 반영하게 된다.   한편, 경우회는 이사회 자리에서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리자2025-01-08 10:08
元旦 국립현충탑 · 경찰충혼탑 참배, 힘찬 도약 결의 / 신년 교례회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 견인
元旦 국립현충탑 · 경찰충혼탑 참배, 힘찬 도약 결의 / 신년 교례회 통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 견인
경우회가 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주상봉 중앙회장, 중앙회 이사 및 임직원, 전국의 시도회장 등 70여명의 참가하에, 국립현충탑과 경찰충혼탑에 참배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과 순국 경찰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새해의 힘찬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참배단이 국립현충탑과 경찰충혼탑에 차례로 헌화 분향한 가운데, 주상봉 중앙회장은 방명록 작성을 통해  「임들의 뜻을 받들어 가겠습니다!」라며, 나라사랑에 대한 150만 경우들의 염원을 표출했다.   국립현충탑 입장 및 경례 참배후 이동 참배후 기념 촬영 경찰충혼탑 참배 참배후 기념촬영   이어, 마포구 공덕동 중앙회로 이동, 간소한 신년교례회를 통해 새해 업무추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乙巳年 새해를 맞아, 참석자 모두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는 한편, 계엄과 제주항공 참사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사회혼란 가중의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특히, 무안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 전남도 경우회와 무안 경우회에서 교통소통과 현수막 설치, 유가족 안내, 현장 수습 경찰관 격려 활동 등에 대해 언급하는 등, 늘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전국 경우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올 한해도 조직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시 이사회 전 신년 교례회 모습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장치암 부회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 신년 교례회 전경   오정탁 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장, 염덕길 부회장, 이이권 이사, 양재화 이사, 안병정 서울시 경우회장, 하병희 여경회장 등도 덕담을 통해,지난 한 해 활동을 높게 평가하고, 경우회 발전과 전국 警友들의 만복, 건강을 기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경우회는 이날 법원 판결에 의해 중앙회 부회장으로 적법한 당선인으로 확인된 장치암 부회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하고, 조직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실로, 경우회는 이번 乙巳年 한해를 새로운 도약의 큰 발판으로 삼고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앙회장의 신년사에도 잘 나타나 있다.(인터넷 경우신문 및 경우회 홈페이지 신년사 참조)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에는 경우회 6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조직과 행정혁신,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경우헌장 제정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우회의 새로운 미래 60년을 위해 나아가고자 노력했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이해와 신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중앙회 임직원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 격려를 보내주신 전국 경우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어느 해보다 엄중한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최근 불안정한 정치상황으로 인해 국가안보가 위태하고, 사회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경우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조직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제사정의 악화에 따른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우회는 치안활동의 보조자로서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전례없는 혼란과 시련에도 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음도 강조했다.   주상봉 중앙회장은 올 한해는 지혜롭고 유연한 뱀의 기운을 받아,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겨 주리라 믿으며,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주어진 소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덧붙여, 『2025년에는 지난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며 日新又日新의 각오 아래 150만 경찰인 모두의 화합과 결속의 지혜를 모아, 경우회의 꿈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역설하고 있다.   경우회는 이번 국렵현충탑과 경찰충혼탑 참배, 신년 인사회 등을 통해, 60년의 명예와 전통, 그리고, 중단없는 혁신과 변화로, 국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의 희망차고 새로운 60년을 힘차게 열어 간다는 방침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1-08 09:41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신년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150만 경우 동지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4년 격동의 한해가 지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재향 경우회는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호국안보단체로서, 지역사회 봉사단체이자 현직 후배경찰관들의 든든한 지원단체로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한해 전국의 최일선 현장에서 나라를 위한 호국안보활동과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봉사활동으로, 국민을 지키며 헌신하여 오신 150만 경우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경우회 6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조직과 행정혁신,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경우헌장 제정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우회의 새로운 미래 60년을 위해 나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이해와 신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중앙회 임직원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 격려를 보내주신 전국 경우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 해 보다 엄중한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정치상황으로 인해, 국가안보가 위태하고 사회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경우회는 안보단체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경제사정의 악화에 따른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안활동의 보조자로서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전례없는 혼란과 시련에도 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참사 유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수습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150만 경우 동지 여러분!   뱀(巳)은 지혜를 상징하며, 천간(天干)‘乙’의 기운은 성장과 새로움을 의미하고 있어,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욱 크기만 합니다.   올 한해는 지혜롭고 유연한 뱀의 기운을 받아, 힘겨운 시간을 이겨낸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겨 주리라 믿습니다.   금년에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주어진 소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2025년에는 지난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日新又日新의 각오 아래, 150만 경찰인 모두의 화합과 결속의 지혜를 모아, 경우회의 꿈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전국 경우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乙巳年 元旦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주상봉     
관리자2025-01-03 09:40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주상봉 중앙회장은, 하병희 여경회장, 박주진 사무총장 등과 함께, 150만 경우들을 대표하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 및 분향하고,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사상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 등, 관련기관에서 최선의 수습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여객기 사고는 지난 12월 29일 오전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가 불시착으로 폭발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장 수습과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1-02 15:52
백두산 천지의 영험하고 신비한 설경
백두산 천지의 영험하고 신비한 설경
2025년 乙巳年, 뱀의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성장과 새로움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욱 크기만 하다.   새해에는 백두산 천지의 영험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150만 경찰인 모두의 화합과 결속의 지혜 속에, 경우회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해 본다.(백두산 사진 전문 작가 이상원 제공)    
관리자2025-01-01 11:20
수사 교통 민원상담관 간담회 실시 / 수도권 警友 84명 초청, 업무사례 공유 · 발전 방향 논의
수사 교통 민원상담관 간담회 실시 / 수도권 警友 84명 초청, 업무사례 공유 · 발전 방향 논의
현직경찰 지원, 警友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경우회가 12월 20일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정인식 정책개발실장,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남부, 경기북부 등 수도권 수사 교통 민원상담관 8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업무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민원상담관 교육영상 시청, 경찰청 담당자 인사말 및 업무교양,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사교통 민원상담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국민의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아울러, 수사교통민원 상담관 활동은,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의 업무가 늘어난 상황에서, 경찰 경험이 풍부한 경우들이 현직 후배들의 민원 업무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활동이 경찰청 국고보조금 사업을 경우회에서 대행하고 있지만, 결국 우리 경우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주상봉 중앙회장은 『건의사항을 주시면 잘 듣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명감으로 언행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수사교통 보조요원들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기념 촬영  기념 촬영   이날 간담회는 경찰청에서 준비한 영상을 통해 업무교양을 실시한 후, 경찰청과 경우회 담당자, 참석한 경찰서 수사교통 민원 보조요원들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을 비롯해, 전국 수사교통 민원보조 활동 경우 전원에게 정관장 홍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우회는 수사교통민원 상담관 활동이 부족한 경찰력을 지원하고, 경우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보다 좋은 조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경찰청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2-20 14:30
내년도 경우장학금 60명에게 6천만원 지급 예정/ 경우장학회 제48차 정기 이사회 개최
내년도 경우장학금 60명에게 6천만원 지급 예정/ 경우장학회 제48차 정기 이사회 개최
장학회 설립 후 처음으로 경북 포항에서 진행, 기금 9억원 희사한 남재희 이사에게 대통령 표창 전수   (재)경우장학회는 지난 12월 6일 오전 11시 30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상봉 이사장(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사 7명, 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상정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1977년 경우장학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구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학회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임하고 있는 남재희 이사(총 9억원 기탁)가 거주하고 있는, 경북 포항에서 개최했다.   이사회 시작 전 警友출신 이강덕 포항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자랑스러운 경우인상을 전달하는 한편, 경우회와 경우장학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겸 경우장학회 이사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자랑스러운 경우인상 전달   이사회 종료후 참석 이사들이 함께 했다.     이어, 이사회를 통해,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도 제48기 경우장학생 총 60명에게 6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상봉 이사장이 직접, 남재희 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대리 전수하고, 퇴임 이후에도 한결같은 경찰과 경우회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주상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장학회 발전에 수고하는 이사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 뒤, 남재희 이사와, 최근 1억 2천만원을 기탁한 진무성 경우 등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독지가의 발굴 등 기금 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   참석 이사들도 은행 예치 기탁금과 장학회 소유의 무주 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오찬을 통해 장학회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2-09 15:50
바른 걸음, 「노르딕 워킹」 전도사 서금희 警友 /  지난 11월 29일 중앙회 임직원 대상 체험 스쿨 운영
바른 걸음, 「노르딕 워킹」 전도사 서금희 警友 / 지난 11월 29일 중앙회 임직원 대상 체험 스쿨 운영
신체균형 잡는 척추강화 운동으로, 허리건강 개선 도움 기대   서금희 警友(전 일산 서부 경무과장)가 바른 걸음, 「노르딕 워킹」 전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서금희 警友는 지난 11월 29일에도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 노르딕 워킹 체험 스쿨을 통해, 바른 걸음과 노르딕 워킹을 통한 척추와 무릎관절 건강 개선 등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열강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서금희 경우는, 노르딕 워킹 4종 스텝으로, 평지 걷기 기본인 ONE 스텝, 계단 올라가는 LONG 스텝, 내 몸을 보호하는 스텝인 SHORT 스텝, 타인을 보호하는 MANNER스텝으로 분류한 뒤, 『노르딕 워킹은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효과는 없으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장기간 걷는 효과로 만족감을 얻는 분들이 많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람은 신체연령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르딕 워킹은 신체균형을 잡는 척추강화 운동으로, 척추관 협착 등 불편한 허리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노르딕 워킹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서금희 경우  체험 스쿨 종료후 기념촬영   서금희 警友가 이처럼 노르딕 워킹 보급에 열정적인 이유는 정작 자신도 마흔 한살에 요추 4번, 5번 디스크가 완전히 터져 퇴행성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고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돌출된 추간판이 하체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24시간 내내 하체가 저리는 하지 방사통과 통증 때문에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보행장애를 겪었다.   병원에서는 복부 앞쪽에 인공디스크, 뒤쪽에 나사를 박는 척추 유합술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직접 척추 공부를 하여, 퇴행성 허리 디스크도 자연 치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척추를 세우고,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고, 누워 지내지 않기를 실천하면서, 노르딕 워킹 운동에 집중했다.   또한, 대학에서 스포츠 재활 공부를 하면서, 노르딕 워킹도 재활운동에 적합하다는 확신으로, 36년간의 경찰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노르딕 워킹 지도사 양성 교육원을 설립하고, 그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서금희 警友는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 서구 중앙로 1601번지 고양종합운동장 1층에서 한국 노르딕 워킹 지도사 교육원(문화체육관광부 민간자격등록 2022-000399)을 운영하며, 국민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일/ 3키로/ 40분 워킹, 몸살리기 프로그램으로, 매일 2시간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전용 시틱 대여)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나 복지회관, 각종 체육회 등 10인 이상 단체강습도 개설하고 있다.   『노르딕 워킹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서금희 警友는 『아프기 전에 시작하기를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2-03 17:28
경우회-ABO(주)-시큐원과 업무 협약 / 경우 회원 일자리 창출 등 공동발전에 최선 다짐
경우회-ABO(주)-시큐원과 업무 협약 / 경우 회원 일자리 창출 등 공동발전에 최선 다짐
▼ 경우회, 양질의 경비 보안 요원 자원 제공 ▼ ABO(주)-시큐원, 경비 위탁교육 등 업무지원   경우회는 지난 11월 25일 오전 11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경비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BO(주), 시큐원(주)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신임 경비 위탁 교육과 지원, 경영 컨설팅, 업무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강승운 ABO(주) 대표 이사 등 임원진, 이후영 시큐원(주)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협약을 맺고, 상호 성실과 신의의 원칙으로 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우회와 ABO(주)는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양측간의 인적자원 및 지원 등 교류와 협력, 경비 위탁교육 등 각종 업무지원 서비스 제공, 경비업무를 포함한 정부 인증 경영지원 컨설팅을,  경우회와 시큐원(주)은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경비업무를 포함한 업무지원 서비스, 경비 위탁교육 지원 등 각종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BO(주)와, 시큐원(주) 측에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주문했다.   강승운 ABO(주) 대표 이사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시큐원(주)과 함께 경비사업은 물론, 교육 분야에도 노력, 공동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영 시큐원(주) 대표이사도 『경우회, ABO(주) 임원님들과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우리 회사가 국내 경비업체중 선두는 아니지만, 일자리 창출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60대 일자리 창출이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 퇴직 경찰 법정단체인 경우회와 ABO(주)와 협의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간 뚜렷한 루트가 없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우회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받게 되면, 좋은 일자리 창출이 확고히 될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1-26 10:34
제61주년 경우의 날 주상봉 중앙회장 기념사 전문
제61주년 경우의 날 주상봉 중앙회장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내외귀빈 및 전국의 경우동지 여러분!   150만 경우들의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창설 6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6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시도 경우회장님과 중앙회 이사님, 특별회와 지역회 회장님, 경우동지 여러분! 전국의 14만 후배 경찰관 여러분!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조지호 경찰청장님, 내외귀빈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우 동지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의 국제정세는 그 어느때 보다도 긴박한 상황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고, 북한은 1만여명 이상의 대규모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쟁의 확대는 물론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군의 개입을 불러올 수 있어 한반도 정세와 국제사회에 큰 위협과 혼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 역시 우리의 안보환경과 경제상황에 많은 영향이 예상되고 있어, 냉엄한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한 냉철하고 면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서 우리 경우들은 가슴 속에 살아 숨쉬는 뜨거운 경찰정신과 한결같은 애국심으로,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을 확고히 하는데 힘이 됨으로써 대한민국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번영의 길로 가는데 일조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우 동지 여러분!   우리 경우회는 지난 61년간 숱한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애국안보단체로서, 현직 후배경찰관들의 든든한 지원단체이자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150만 경찰인들의 버팀목이자 구심점으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저를 비롯한 제24대 중앙회 집행부는 취임 이래 정직(正直)과 정확(正確), 정도(正道)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경우회 미래 60년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조직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막중한 책임감 속에 노심초사(勞心焦思)로 일관해 왔던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미래 60년을 준비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공약이행을 위한 세부과제를 점검하고 추진해온 결과 상당 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회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지역회는 경우회의 뿌리이자 근원입니다.   지역회가 발전해야 경우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역회에 지원금을 집행했습니다.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회 차원의 일회성·낭비성 행사와 예산을 대폭 절감하여 중앙회보다는 지역회 예산지원을 통해 일선 경우회를 더욱 건실하게 하는데 우선을 두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선거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전·현직 권익보호를 통한 자긍심 강화라는 4대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혁신위원회와 공약이행 T/F를 구성하여 공약이 내실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위원회에서는 조직과 행정혁신,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정밀진단을 통하여 권고 과제들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우헌장을 제정하였습니다.   150만 조직의 위상에 걸맞는 경우헌장을 제정하여, 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경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경우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하고 회원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실천사항을 골자로 하여 만들어진 헌장은 선포식을 통해 우리에게 이정표를 제시할 것입니다.   일선 경우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일선 경우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직운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일선 경우들과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했던 일들은 경우회 성장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우 동지 여러분 !   저는 취임시 다짐했던 정직·정확·정도의 초심(初心)으로 조직을 반듯하게 변모시켜 희망의 경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신에는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애국안보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조직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 일자리 창출 등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여 경우회가 국민들과 후배 경찰관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경우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러나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는 미래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공감하고 의지를 모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는 길이 험난하더라고 바른길을 가야 합니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타협이나 우회하면 결국 미로에 갇히게 됩니다.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은 바른길을 찾기 위한 여정이어야 합니다.   지난 61년의 명예와 전통을 바탕으로 희망찬 새로운 60년을 힘차게 열어 가는데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겠습니다.   다시 한번 회갑을 맞는 오늘 전국 150만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해 전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후배 경찰관, 그리고, 전국의 경우 동지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1.21.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주상봉  
관리자2024-11-22 18:06
제61주년 警友의 날 기념식 개최 / 혁신과 변화의 미래 60년 향한 힘찬 도약 결의
제61주년 警友의 날 기념식 개최 / 혁신과 변화의 미래 60년 향한 힘찬 도약 결의
경우회 임원, 경찰 지휘부, 경찰출신 국회의원, 역대 치안총수 등 4백여명 참석, 경우헌장 선포로 조직의 정체성과 가치 구현, 나아갈 방향 제시 경우회는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의 시도 및 특별회장,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 비서관, 조지호 경찰청장, 경찰 출신 국회의원, 역대 치안총수, 내빈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우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창설 61주년의 명예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60년을 향한 혁신과 변화, 헌신과 봉사로 국민과 함께하는 경우회, 치안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경우회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웅 경북도회장 등 3명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양재화 중앙회 이사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조국환 충북 영동회장 등 9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김상호 대구시회 수석부회장 등 30명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김길수 남양주시회 부회장 등 39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최윤정 서울시회 사무과장 등 23명에게 중앙회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총 114 명에게 정부포상, 중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국립묘지 관련법 개정안 발의 유공자인 이정규 부산시회 이정규 이사와, 경우헌장 제정 유공자인 김진수 영월회장 등 2명을 자랑스런 경우인으로 추대하고, 자랑스런 경우인패를 전달했다.   경찰청 청사 전경 윤석열 대통령 축하 화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 화환 조지호 경찰청장 축하 화환 기념식 시작 전 주요 참석자들 기념 촬영   국민 의례 유공자 포상 유공자 포상 유공자 포상 유공자 포상 자랑스러운 경우인 패 전달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우 오케스트라의 연주 공연으로 생일을 자축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본행사는 제1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우회 홍보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사, 주요 인사 축하영상 시청, 축사, 경우헌장 제정 선포식, 축하공연, 경찰가 제창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우헌장 선포식은 박주진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전국 경우 대표로 중앙회 장문봉 이사와 여경회 김용숙 이사의 헌장 낭독후, 주상봉 중앙회장에게 전달을 통해 조직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하고 회원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실천사항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다.(경우신문 9월 30일자 1면 기사 참조)   주상봉 중앙회장, 조직을 반듯하게 변모시켜 희망의 경우회 만들겠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50만 경우들의 법정단체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창설 6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뜻깊은 61주년을 맞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한 뒤, 긴박한 국제정세에 대해서 언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파병 등이 한반도 정세와 국제사회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고, 우리의 안보환경과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미국의 대선 결과 등 냉엄한 국제환경 속에서 영원한 경찰정신과 애국심으로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에 일조해 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제24대 집행부 취임 이래 정직(正直), 정확(正確), 정도(正道)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경우회 미래 60년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면서 혁신방안과 공약이행을 위한 세부과제를 점검하고 추진해 온 결과 ▼지역회 활성화 ▼변화와 혁신▼경우헌장 제정 ▼일선 경우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애국안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조직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 일자리 창출 등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해, 경우회가 국민들과 후배경찰관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경우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상봉 중앙회장은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우리의 현실을 공감하고 의지를 모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난 61년의 명예와 전통을 바탕으로 희망찬 새로운 60년을 힘차게 열어 가는데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기념사       윤석열 대통령, 경우회원은 국민안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제61주년 경우의 날 축하 메세지를 통해 『경우회원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현역으로 재직하실 때는 민생현장에서 국민안전과 법질서를 수호하셨고, 퇴임 이후에는 치안협력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주상봉 중앙회장님을 비롯한 150만 경우회원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또한,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토대가 되어 지금 대한민국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치안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며 『우리 경찰은 세계 110여개 국가에 치안시스템을 전수하는 선진 일류경찰로 성장했으며, 우리 치안발전을 이끌어 오신 여러분의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오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 실력 있고 당당한 대한민국 경찰을 만드는 데 기여해 주시길 바라며, 경우회가 새로운 미래 60년에도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축하 메세지 낭독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세지를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에게 전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하고 계신 150만 경우회원 여러분께 감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경찰 재직시에는 박봉과 격무 속에서도 청춘을 바쳐 국민안전을 지켜주셨고, 퇴직 이후에도 국민이 일상에서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150만 경우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정부는 경찰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찰 기본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그간 많은 전·현직 경찰관들이 필요성을 제기해 온 제2 경찰병원 건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경찰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제복 근무자분들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후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우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메세지 낭독      조지호 경찰청장, 선배님들이 긍지와 보람 느낄 수 있게 다각적 지원 방안 마련   조지호 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께서는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 속에서 늘 국민과 함께하셨다.』면서,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내셨고, 사회질서 확립과 민생치안 확보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뒷받침 해오셨다.』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일선에서 물러나신 후에도 영원한 경찰인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계신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랑스러운 경찰정신의 표상이 되고 있으며, 국민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배님들께서는 격랑의 세월 속에서 사회의 존경받는 원로이자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보루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다.』며 『선배님들께서 걸어오신 명예로운 길이 영원한 긍지와 보람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지호 경찰청장 축사    이성한 전 경찰청장과 이상식 국회의원도,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축하하고,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 대한 덕담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성한 전 경찰청장 축사 이상식 국회의원 축사 경우헌장 낭독 및 주상봉 중앙회장에게 전달 축가. 성악가 강이슬 경찰가 제창 기념 촬영   한편, 제2부는 축하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오찬 및 환담으로 이어져 전현직 경찰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은 경찰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경찰청 청사에서 개최됨으로써, 전국의 경우회 임원들과, 현직 경찰 지휘부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통해,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기념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이성한 전 경찰청장 건배제의. 김용인 전 경우회 중앙회장 축하공연. 우동하 기능경우회장. 경찰가수 축하공연. 가수 신나  오찬 및 환담   한편, 지방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했던 한 일선 지역회장은 『오늘처럼 품격있고, 자긍심 행사는 처음이었다.』면서, 『경우회가 조직의 위상제고는 물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도모, 권익신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1-22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