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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회-전남도-(사)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도시민 유치에 공동 노력키로
경우회-전남도-(사)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도시민 유치에 공동 노력키로
2024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 대회 개최 경우회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와 합동으로, 「귀농어 귀촌인 어울림 대회」를 개최하고, 상호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시민 유치 확대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재영 전국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 최철웅 전남도경우회장, 김옥환 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장(전남도 경우회 조직위원장), 김현규 주)경우라이프 대표이사, 전남도내 지역 경우회장, 내외귀빈,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우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도의 귀농어귀촌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전남도와 함께 도시민 유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업무협약과 더불어, 우수 귀농어귀촌인 표창, 업무협약, 퍼포먼스, 시군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어울림 대회가 귀농어·귀촌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도 이번 협약이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도시민 유치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옥환 (사)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장은 전남도와 경우회와의 상생 협약에 감사를 표하고, 도시민 유치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뜻을 전했다.   한편, (사)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는 지난 2016년 설립돼 현재 4천 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1개 시군 귀농어귀촌인협의회와 함께 서울, 경기, 부산 등 대도시에서 귀농어귀촌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옥환 (사)전남도 귀농어귀촌연합회장은 경찰 퇴임 이후, 지난 2013년 강진군에 귀농해, 키위 등을 재배하며, 귀농귀촌인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0-25 09:21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의결하고 현안 토의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 개최 /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의결하고 현안 토의
경우회는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경우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사, 전국 시도회장, 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 그간의 업무추진 실적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당면 현안 토의를 통해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북도와 전남도 방문 소감을 언급한 뒤,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상경해 회의에 참석해 준 시도 및 특별회장과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경우회의 가치 구현과 정신문화 창달을 위한 경우헌장 제정 경과를 설명하고, 오는 11월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전국 시도 및 지역회장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또한, 『정직, 정확, 정도를 걷고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겠다.』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많은 질책과 격려를,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결을 주문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1호 안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시도회 지원금 지급기준을 3단계로 나누어 지급한다는 수정안을 발의하여 함께 의결하였다.   제2호 안건 중앙회 임원 4년 단임제 관련, 정관 변경안은, 내년도 상반기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보류하고, 제3호 안건 2025년도 회비결정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중요 보고사항을 통해, 취임 100일 주요 추진정책 및 성과, 경우헌장 제정 경과, 경우의 날 행사 관련 설명에 이어,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0-24 17:06
경우중앙 산악회 정기 총회 개최 / 김관호 회장 연임 통해, 조직발전 결의
경우중앙 산악회 정기 총회 개최 / 김관호 회장 연임 통해, 조직발전 결의
주상봉 중앙회장, 직접 참석해 유공자 포상하고 격려   경우중앙 산악회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1시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와 이동면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김관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결산 및 임원선출을 완료하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이날 참가 회원들은 오전 11시부터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건강을 단련한 후, 포천 이동으로 이동, 총회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약 26년간 산악회장을 역임하면서 조직발전과 회원 건강단련, 경우회 위상제고에 기여해 온 김우현 고문에게 공로장을,    지난 2005년 10월부터 산악회 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을 맡아 산악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이덕문 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산정호수 둘레길 탐방 전 기념  촬영  국민의례 모습    정기 총회 진행 김관호 회장 인사말 주상봉 중앙회장 격려 인사말 총회 진행  신임 임원들 인사   아울러, 등반과 자연보호 활동 등을 통해 건강을 단련하고, 대외적인 경우회 위상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산악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김관호 회장도 조용태 고문을 모범 회원으로 선정해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후, 인사말을 통해 산악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관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키고, 박우근 회원을 부회장 겸 운영위원장에, 김기현 회원을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   경우중앙 산악회는 이날 총회를 계기로 회원 배가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0-18 09:21
경우회 회장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방문 / 경우 조직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적극적 관심 요청
경우회 회장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방문 / 경우 조직에 대한 예산 지원 및 적극적 관심 요청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규진 강원도 경우회장, 함형주 강원도 경우회 수석 부회장, 최지붕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은 경우회가 150만 퇴직 경찰관들의 법정단체로, 재직시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비롯한 각종 치안협력,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경우회에 대한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환담. 사진 강원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간담회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함형주 수석부회장,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도지사, 이규진 강원도 회장)   이에 대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도가 「인구 200만, 수도권 강원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음을 설명한 뒤, 퇴임 이후에도 영원한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경우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경우회에서 예산 요청시, 법 테두리 안에서 적극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내 산재해 있는 경찰전적지 추모 행사에 초청하면, 적극 참석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0-04 15:39
10월의 6‧25전쟁 영웅에 남제평 경감 선정 / 국가보훈부, 뛰어난 정보력으로 전투 승리 !
10월의 6‧25전쟁 영웅에 남제평 경감 선정 / 국가보훈부, 뛰어난 정보력으로 전투 승리 !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50년 7월 29일,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벌어진 ‘압록 전투’에서 적의 이동 경로를 사전파악 후 매복 작전을 통해 적 정규군을 섬멸하는 놀라운 전공을 세운 남제평 경감(당시 경위)을 ‘2024년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18년 10월 25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출생한 남제평 경감은 1948년 11월 15일 경찰 경위로 임용됐다.   곡성경찰서 정보참모로 재직 중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1개월 만에 전라남도 곡성지역이 북한군에 점령당하자, 300여 명의 곡성경찰서 대원들은 북한군의 남하 저지와 관할지역 사수를 결의하고 작전지휘소를 태안사로 옮겼다.   지난 1950년 7월 29일 북한군이 경상남도 하동에서 전라북도 남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곡성군 죽곡면 압록교를 통과할 예정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남제평 경감은 주변에 매복한 후 적 대열을 기습했다.   약 4시간에 걸친 치열한 전투 끝에 적군 52명 사살, 생포 3명, 트럭 4대를 포함한 장비 70여 점을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또한 적군의 이동을 일주일 이상 지연시킴으로써 아군의 방어작전에 크게 공헌했다.   압록 전투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북한군은 보복을 위해 8월 6일 08시경 곡성경찰서 주둔지인 태안사를 포위 공격했다.   1개 연대에 달하는 적을 상대로 남제평 경감과 47명의 경찰관은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함으로써 살신보국(殺身報國)을 실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1950년 12월, 경감으로 1계급 특진을 추서하였다.   한편, 전라남도 경찰국은 1985년 8월 곡성군 죽곡면에 태안사 전투에서 전사한 경찰관 48명의 넋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찰충혼탑을 건립하였으며, 전남경찰청에서는 매년 8월 6일을 전후해 경찰충혼탑에서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10-04 14:31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참석 격려, 경우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인 경우회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 경우의 날을 법정기념일 지정 및 달력 표기 등 건의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이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의 취임을 축하하고, 퇴임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치안협력 봉사 등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150만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님께서도 경찰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면서, 『국민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 예우를 국정과제 지정,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일반 출신 고위직 승진시 우선 발탁, 특별승진 대폭 확대, 제2 경찰병원 건립 등 현직 경찰관 처우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해 왔음』을 언급하고, 『향후, 퇴직 경찰관에 대한 지원도 좋은 의견 주시면 검토해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과 주상봉 중앙회장이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환담 모습 이상민 장관 인사말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박현수 경찰국장 인사말 환담 중인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이상민 장관, 주상봉 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경우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한, 『지금 경찰의 중요도, 위상은 과거와 많이 달라져,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경찰의 수준도 높아졌다.』며, 『퇴직 경찰관분들께도 경찰로 근무한 경력이 자랑이 되도록 경찰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상봉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건의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이상민 장관 참석 격려, 경우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인 경우회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 경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제작 배포되고 있는 달력에 표기해, 퇴직 경찰관들의 자긍심 고취 등」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 검토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9-27 15:33
<특별 기고> 지나온 60年, 미래 60年.  변화(變化)와 혁신(革新)은 계속되어야 한다! - 취임 100일을 보내며 - /   주상봉(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특별 기고> 지나온 60年, 미래 60年. 변화(變化)와 혁신(革新)은 계속되어야 한다! - 취임 100일을 보내며 - / 주상봉(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사진은 지난 6월 3일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제24대 집행부가 공식 업무 시작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모습   지나온 60年, 미래 60年. 변화(變化)와 혁신(革新)은 계속되어야 한다! - 취임 100일을 보내며 -    주상봉(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9월 중순을 넘기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이 어느덧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50여일 넘게 열대야가 지속되었던 유래 없는 폭염을 건강하게 견뎌낸 경우가족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제24대 재향경우회 중앙회 집행부가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개혁, 정직(正直)과 정확(正確), 정도(正道)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경우회 미래 60년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하며 취임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되돌아보면, 전국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150만 경우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조직혁신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노심초사(勞心焦思)로 일관해 왔던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혁신위원회와 공약이행 TF를 구성하여 미래 60년을 준비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공약이행을 위한 세부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해온 결과, 상당 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전국 지역회 운영비 월 100만원(회장 활동비 20만원)지원 현실화!   지역회는 경우회의 뿌리이자 근원입니다.   지역회가 발전해야 경우회가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역회에 3분기 지원금 300만원씩을 과감히 집행했습니다.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회 차원의 일회성·낭비성 행사와 예산을 대폭 절감하여, 중앙회보다는 지역회 예산지원을 통해 일선 경우회를 더욱 건실하게 하는데 우선을 두었습니다.   경우회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직제개편!     조직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그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던 사업총괄본부 직제를 없애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정책개발실을 신설하고, 현직 후배경찰들이 말하지 못하는 부분에 필요하면 대신 목소리를 내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재정관리처, 교육사업처, 총무처 등 3처장 체제로 분야별 전문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혁신위원회와, 공약추진을 위한 T/F팀 운영으로 변화와 혁신 견인!   지난 선거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 투명한 경영시스템 구축, 선거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전·현직 권익보호를 통한 자긍심 강화라는 4대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공약의 실천을 위해 혁신위원회와 공약이행 T/F를 구성하여 공약이 내실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위원회에서는 조직혁신과 행정혁신, 독립회관 건립,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등 4개 과제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권고案을 도출해 냈습니다.   주요 권고사항으로는,   첫째, 경우회를 재향경찰회로 명칭변경, 중앙회, 시·도회, 지역회 조직정비, 전·의경회 활성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둘째, 독자적인 회관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현 녹번동에 대한 사업검토와 수지분석을 실시하여 사업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셋째,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출자회사에 대한 경영분석을 통해 회생 불가능한 사업은 조기에 정리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자체 혁신안을 추진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방안과 자체 복지몰을 통한 수익창출 및 회원복지 향상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넷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에 경찰에 몸담았던 경험을 토대로 한 회원들의 장점을 살린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중앙회 임원진과 시·도 회장 등 덕망 있는 경우들로 구성된 T/F팀은 지역회 등 월 100만원 지원금 지급 및 향후 운영 방안, 중앙회장 단임제 등 법규와 제규정 개정, 공덕회관 수익사업 등 자산 증대 방안, 중앙회 녹번회관 이전 관련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중책을 수행해 준 T/F팀 각 분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혁신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부 위원님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도출된 과제들은 충실히 이행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경우헌장 제정!   150만 조직의 위상에 걸맞는 경우헌장을 제정하여 경우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경우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경우회의 정체성과 가치를 헌장에 구현하고 경우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실천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헌장제정 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초안을 작성한 후 전문가 감수를 통해 경우의 날 공포할 예정입니다.   회장단 회의 정례화로 분쟁 조기 해결!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신뢰받는 중앙회 운영을 위해 각종 추진현안에 대해 정기적인 회장단 회의를 통해 소통하면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조직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선 경우회원과의 대화와 소통 강화!   취임 이후,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전북 등 13개 시도 및 특별회를 찾아 취임 이후 공약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그리고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일선 경우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직운영에 반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 현장 방문을 통해 소통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것은 물론, 일선 경우들과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했던 일들은 경우회 성장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중앙회장과 지역회장간 간담회에서 많은 지역회장들이 중앙회를 걱정해주시는 관심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60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은 이제 시작!   기존과 같은 방법으로는 미래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공감하고 의지를 모아 화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는 길이 험난하더라고 바른길을 가야 합니다.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타협하거나 우회하면 결국 미로에 갇히게 됩니다.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고 방황하며 노력하는 것은 바른길을 찾기 위한 여정이어야 합니다.   취임시 다짐했던 정직·정확·정도의 초심(初心)으로, 조직을 반듯하게 변모시켜, 걸림돌을 디딤돌로 희망의 경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저의 소신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회원들의 구심점이자 보금자리인 경우회의 초석을 다지는 일을 제 生의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고, 뜨거운 열정, 그리고 영원한 경찰정신으로 무장한 전국의 150만 회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관리자2024-09-26 10:46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방문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방문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일정 전달 후, 경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국립묘지 안장 법안 정년규정 제외 개정 등 건의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이 9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 전광삼 시민사회수석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은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일정 전달 후, ▼경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제작 배포되고 있는 달력에 표기해, 퇴직 경찰관들의 자긍심 고취 ▼국립묘지 안장법안에 정년 규정 제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은 재직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왔고, 퇴임 이후에도 치안협력 봉사 등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150만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 보고 등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리자2024-09-13 14:36
경우회 혁신위원회 개최 / 활동 결과 보고 및 최종혁신안 권고
경우회 혁신위원회 개최 / 활동 결과 보고 및 최종혁신안 권고
조직과 행정혁신/독립회관 건립/안정적 재정확보/회원 일자리 창출 등 4가지로 분류, 세부 과제들 보고 ▼권기섭 위원장, 미래 60년 대비하기 위한 혁신 지속 추진!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혁신위원회 노고에 깊은 감사 표하고, TF팀 결과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 기대!   경우회 혁신위원회가 지난 9월 5일 오후 3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권기섭 위원장 등 혁신위원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 결과 보고 및 조직혁신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했다.   이날 경우회 혁신위원회는 「경우회가 창립된지 6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간 많은 발전도 거듭했지만,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이 노출되었고, 수익사업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도 경험했다.」면서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경우회를 만들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혁신안을 권고한다.」고 언급했다.   혁신위원회는 분야별로 ▼조직혁신과 행정혁신 ▼독립회관 건립 ▼안정적인 재정확보 ▼회원들의 일자리 창출 등 크게 4가지로 분류, 구체적인 세부 과제들을 검토한 뒤, 「당장 실현 불가능한 부분도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경우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기섭 혁신위원장은 혁신 보고서를 통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변화를 대비해야만 생존할 수 있으며, 미래 60년을 대비하기 위한 경우회 혁신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며, 혁신안을 마련하고,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의견이 분분하고 각자의 이익을 고려한 판단이 아니라 조직혁신의 관점에서 과감한 실행이 필요하고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경우회는 지금 내내외적으로 많은 시련을 겪고 있으며, 이런 때일수록 조직 내부화합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단합과 화합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새로운 기회가 온다.』고 역설했다.   또한, 『혁신위원회의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미래 60년을 위해 혁신은 계속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현 집행부 출범 이후 약 100여일간 혼신의 힘을 다해 중책을 수행해 준 권기섭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노고와, 심도 있는 조직진단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을 경우회 분야별 TF팀 결과와 융합해서, 조직의 혁신과 변화에 적극 반영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금 이 시점은 경우회의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점』이라고 전제하고,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가 없다는 비상한 마음들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혁신위원회는 참석한 위원들 모두가 그간의 활동 소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지원을 받기 위한 조례제정의 중요성, 젊은 회원 영입 방안, 각급회장 및 사무처·국장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 필요, 전국 경우회의 치안 및 각종 봉사활동 우수 사례 공유 등, 공익증진을 위한 경우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 기조를 통해 새로운 경우회의 60년을 열어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우회 혁신위원회는 제24대 집행부 출범 이후 공약사항 이행을 뒷받침하고, 반듯한 경우회로 변모시켜 새로운 경우회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권기섭 혁신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전문가 등 11명을 위촉해 혁신과제에 대한 연구와 분석 등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9-06 11:57
150만 조직 핵심 가치 담은 警友헌장 제정된다!
150만 조직 핵심 가치 담은 警友헌장 제정된다!
 9월 5일 위원회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11월 21일 제 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 진행   150만 警友조직에 걸맞는 핵심가치를 담은 警友헌장이 제정된다.   경우회는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중앙회장실에서 주상봉 회장을 비롯한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제정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구성된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는, 나옥주 전 전남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박주진 중앙회 사무총장, 권기섭 중앙회 혁신위원장, 장문봉 중앙회 이사, 김진수 강원 영월회장, 백재현 경남 거창회장 등 5명을 위원으로 하는 등 총 6명으로, 경찰 입직 출신별 참여형태 등을 고려한 균형있는 선발로, 절차적 정당성과 공감대 형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나옥주 경우헌장 제정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위촉식 종료후 화이팅 포즈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경찰 재직 시절부터 인품과 덕망이 훌륭해, 警友헌장 제정에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온 분들을 위원님들로 모시게 되었다.』면서 『헌장 제정을 통해 警友 정신문화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마련한 초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만들어 주시면, 오는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을 실시하고, 경우 60년사 책자에도 수록할 계획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나옥주 위원장도 『警友헌장은 우리 마음의 지표로, 위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 150만 警友들이 삶의 이정표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헌장 제정의 배경 설명을 통해,  『그동안 150만 경우 조직에 걸맞는 헌장에 없다는 반성과 더불어, 우리는 영원한 경찰인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했고, 경우회장 선거 등과 관련, 회원들간의 위화감 해소,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물질적 부분에서 탈피해서 경우회 미래를 준비하는 정신적 재인식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헌장 제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위원들간의 심도 있는 토론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경우회는 제정위원회에서 안이 제시되면, 외부 전문가 감수를 거친 후, 2차 회의와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확정된 警友헌장은 오는 11월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을 갖고, 향후, 경우신문과 경우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적극 홍보는 물론, 중앙회와 전국 각 급회 사무실 게시를 비롯해, 경우수첩 수록 및 각종 경우회 행사시 식순에도 포함시켜 낭독할 예정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9-06 11:27
경우중앙산악회 임원진 경우회 방문
경우중앙산악회 임원진 경우회 방문
경우중앙 산악회 임원진 일동이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주상봉 경우회장을 방문, 산악회 발전과 경우 산악회원들의 경우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산악회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 가운데, 김관호 경우중앙산악회장은 주상봉 회장 취임 이후 대내외적인 경우회 활동 사항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경우산악회도 중앙회 직할 동호회로서 경우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뜻을 전했다.   경우중앙산악회는 지난 1992년 결성된 이래, 매월 1회 서울 인근 혹은 장거리 산행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단련과, 친목을 도모해 왔다.   경우 중앙산악회 임원들이 주상봉 중앙회장과 함께했다. 
관리자2024-09-04 16:54
한국경찰문학회 임원진 경우회 방문
한국경찰문학회 임원진 경우회 방문
한국경찰문학회 임원진 일동이 9월 4일 오전 10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방문, 한국경찰문학회 발전과, 문학 회원들의 경우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문학회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 가운데, 남병근 한국경찰문학회장은 현 집행부 출범 이후 경우회 주요활동 등을 높게 평가하고, 문학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한국경찰문학회는 지난 2001년 결성 이래, 매년 1회 전현직 경찰문학인들의 시, 산문, 수필, 그림, 사진, 서화 등을 모아 지난해까지 총 23호에 걸친 문학지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문학을 통한 경찰가족들의 정서함양, 전현직 유대강화 등에 기여해 오고 있다.   경찰문학회 임원들이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함께 했다. 남병근 문학회장이 주상봉 중앙회장에게 한국경찰문학지 전달 모습   한국경찰문학지 제23호  
관리자2024-09-04 16:43
경우회 고문변호사로  고 석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위촉
경우회 고문변호사로 고 석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위촉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고 석 신임 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우회는 9월 4일 오전 11시 고 석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중앙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조직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각종 법률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고 석 신임 고문변호사는 육군사관학교 39기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박사, 육군본부 법무실장,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역임, 현재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9-04 16:34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경우회 예방 / 전현직 소통 및 협력 방안 등 논의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경우회 예방 / 전현직 소통 및 협력 방안 등 논의
주상봉 경우회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명예 경우회장으로 추대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취임 인사차 경우회를 예방,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특별회장단, 중앙회 간부들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전현직 소통과 화합 도모,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명예 경우회장 추대패를 전달한 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경우회를 제일 먼저 방문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경우회가 다양한 경찰활동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회원들의 복지증진 및 상부상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후배 경찰관들의 자랑스러운 선배조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임을 덧붙이고, 현직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환담 모습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인사말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명예회장 패를 전달하고 있다. 환담 모습 환담 모습  전현직 화이팅 모습   이날 참석 경우회 임원들은, 경우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찰서 수사교통 민원 상담관제 사업, 경찰 추모시설 등에 대해 언급하고, 경찰 지휘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도 오늘날 경찰을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 현직이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선배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전국의 경찰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청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우회 발전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30 15:20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안응모 전 치안총수 빈소 조문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안응모 전 치안총수 빈소 조문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은 8월 16일 오후 3시경, 서울시 송파구 현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응모 전 치안총수 빈소를 찾아 조문,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안응모 전 치안총수 빈소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유가족들과 인사하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회장단이 조문후 함께 했다.   회장단이 조문후 이무영 전 치안총수, 안병정 서울회장 등과 함께 했다.  
관리자2024-08-16 18:45
안응모 전 치안총수(제14대 경우회장, 제53대 내무부 장관) 별세
안응모 전 치안총수(제14대 경우회장, 제53대 내무부 장관) 별세
순경에서 장관까지 올라, 경찰내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 회장단, 조만간 빈소 조문하고 유가족 위로 예정   안응모 전 치안총수(제14대 경우회장, 제53대 내무부 장관)가 지난 8월 14일 낮 12시 55분경 숙환으로 서울 옥수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3세.   황해도 해주 출신인 고인은, 순경으로 시작해 치안본부장(현 경찰청장)을 거쳐, 내무부 장관까지 올라, 경찰내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고인은 1931년생으로, 1953년 광주에서 철도경찰대 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투신, 1966년 총경으로 승진, 서울 마포 및 중부경찰서장을 거쳐, 경무관과 치안감으로 승진했고, 지난 1982년 1월 제7대 치안본부장(치안총감)을 맡아, 83년 4월까지 약 1년 1개월간 국내 치안유지와 경찰발전에 힘써 왔다.   아울러, 퇴임해서는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충남도지사, 조달청장을 거쳐, 지난 1990년 3월부터 1991년 4월까지 1년 1개월 동안 제53대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거쳐, 지난 1996년 6월부터 99년 5월말까지 3년간 제14대 경우회 중앙회장으로 추대되어, 경우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오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이며,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오전 7시 20분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경찰인들의 슬픔과 애도 속에 발인을 거쳐, 장지인 파주시 동화 경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우회 중앙회는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즉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하는 한편, 오는 8월 16일 금요일 오후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15 15:25
조지호 제24대 경찰청장 취임 /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법 집행하겠다!
조지호 제24대 경찰청장 취임 /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법 집행하겠다!
조지호 제24대 경찰청장이 8월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찰청 참수리 홀에서, 경찰청 지휘부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법치실현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소명 앞에 서 있다.』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만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법을 집행하는 경찰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취임식 입장 국민 의례 취임사 낭독하는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경찰청장에 대한 경례 경례에 답하고 있는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경찰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이날 조지호 경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법과 상식을 기반으로 공정한 사회 건설 ▲엄중한 안보현실 앞에 국가의 정체성 굳건히 수호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찰의 역량 제고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창출 등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경북 청송 출신인 조지호 경찰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22년 3~5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바 있으며, 같은 해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 만에 재차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기도 했다.   경찰청 차장 재직 당시, 경찰의 대규모 조직재편을 주도해 ‘기획통’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서울경찰청장으로 보임돼 현장 경험을 쌓기도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12 18:30
윤희근 제23대 경찰청장 퇴임식 /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직접 참석해 감사패. 경우뱃지. 평생회원증 전달
윤희근 제23대 경찰청장 퇴임식 /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직접 참석해 감사패. 경우뱃지. 평생회원증 전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희근 청장, 퇴임사 통해 경우회원으로 받아 준 주상봉 경우회장에게 감사 인사    윤희근 경찰청장이 8월 9일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윤희근 경찰청장의 퇴임식에 직접 참석, 감사패, 경우 뱃지, 평생 회원증을 전달하고, 그동안 경찰발전과 경우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이 감사패를 통해 『청장님께서는 제23대 경찰청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찰발전에 헌신하셨으며, 특히 경우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심에 감사의 뜻으로 150만 회원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가족 모습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 국민 의례 경찰청 주요 실국장 등 경찰 합창단 노래 윤희근 경찰청장 부부 토크 진행  진행중인 토크에 대한 박수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먼저, 저를 경우회원으로 받아 주신 주상봉 경우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퇴임 소회,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언급하고, 재임 기간 동안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전국 14만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퇴임식에 참석한 경찰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눈 뒤, 현관에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청사를 떠났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재직 기념패 전달 김수영 경무인사기획관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기념품 전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퇴임사에 임하는 윤희근 경찰청장 참석자들이 퇴임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 부부 합창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퇴임식 종료후 정겹게 포옹하고 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2022년 8월 10일 취임하자마자, 이틀 후인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선배 조직인 경우회 중앙회를 방문, 『제일 먼저 선배님들에게 신고하고, 당당하게 일하려고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14만 경찰 동료들과 함께, 국민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청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등 경우 조직에 대한 남다른 예우를 보여 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취임 초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경찰 조직의 숙원사업인 기본급 향상과 복수직급제 실현, 건설현장의 관행화된 불법행위의 변화를 이끌어 냈고, 30년 이상 정년 퇴임 경찰관을 국립호국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한 국립묘지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09 18:00
시설 방호 시스템 기업 주)디앤에스(D&S) 테크놀로지 이원우 대표 경우회 방문/  경우 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시설 방호 시스템 기업 주)디앤에스(D&S) 테크놀로지 이원우 대표 경우회 방문/ 경우 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양측 참석자들의 엄지척 포즈(가운데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오른쪽 두번째 이원우 대표, 왼쪽 두번째 우상민 부회장, 왼쪽 첫번째 박주진 사무총장, 오른쪽 첫번째 오경인 사업처장)   시설 방호 시스템 기업인, 주)디앤에스(D&S) 테크놀로지 이원우 대표와 우상민 부회장이 지난 8월 8일 오전 11시 30분 경우회 중앙회를 방문해 주상봉 회장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경우 일자리 창출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공공기관 시설 방호와 안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디앤에스(D&S) 테크놀로지의 활동을 높게 평가한 가운데,   이원우 대표도, 재직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왔고, 퇴임 이후에도 치안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건설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는 150만 퇴직 경찰의 법정단체인 경우회와,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주)디앤에스(D&S) 테크놀로지는 지난 1989년 설립 이래,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신개념 보안 게이트 시스템인 고속접이식 자동 방호문, 듀얼 모니터링이 가능한 차량하부 검색 시스템, 미국 국방성 충돌 테스트 인증을 획득한 로드블럭 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제조해 온 기업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09 10:45
제74주기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 실시/  6.25 전쟁 당시 적의 기습으로 경찰관 48위 장렬히 산화
제74주기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 실시/ 6.25 전쟁 당시 적의 기습으로 경찰관 48위 장렬히 산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및 광주 · 전남지역 임원들, 전남경찰 지휘부 등 5백여명 참석해 호국영령들 추도  6.25 전쟁 당시 곡성 태안사 일대에서 북한군에 맞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48위 전몰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제74주기 태안사 작전 전몰경찰관 위령제」가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 전남 곡성군 태안사 경찰충혼탑에서 곡성경찰서 주관으로 개최되어, 영령들의 넋을 추도하고, 명복을 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위령제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각초 태안사 주지 스님, 김진희 광주시 경우회장, 최철웅 전남도 경우회장, 남광용 태안사 작전 전몰유족회장, 정종두 곡성경찰서장, 이귀동 곡성 부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조정훈 곡성경우회장을 비롯한, 광주 전남지역회 경우회장, 전현직 경찰, 유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순국경찰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주요 참석자들 위령제 전 태안사 주지 각초 스님과 환담 국민의례 국민의례 추도사(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추도사(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추념사(이귀동 곡성 부군수) 초혼독경(태안사 각초 주지스님)  추모기도(송영환 목사, 곡성경찰서 경목실장)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이 남광용 유족회장에게 위로금 전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남광용 유족회장에게 위로금 전달 헌화 및 분향(박정보 전남경찰청장) 헌화 및 분향(전남도 경찰청 지휘부) 헌화 및 분향(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김진희 광주시 경우회장, 최철웅 전남도 경우회장) 태안사의 봄 합창(곡성군 합창단) 위령제 종료후,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광주 전남지역 회장단이 함께했다.  위령제 참석 전 곡성 압록에 소재한 경찰 승전탑과 고 한정일 경찰서장 동상에 참배하고 있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태안사에 도착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행사장에 미리 도착해 있던, 한진희 광주시 경우회장, 최철웅 전남도 경우회장, 조정훈 곡성경우회장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 일대 지역회장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후, 태안사 주지 각초 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 지역 기관장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추도사, 추념사, 초혼독경, 추모기도, 유족대표 인사, 헌화 및 분향, 태안사의 밤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추도사에 나선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는 74년 전,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값진 젊음과 목숨을 바쳐 장렬하게 산화하신 48위 구국 경찰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조국에 바치고, 70년의 세월을 훌쩍 넘은 긴 세월을 외롭게 지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몰경찰관 및 참전 용사들의 호국충정을 추모하고, 높은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위기시에는 조국을 수호하고, 평시에는 참된 국민의 경찰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뜻을 밝혔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도 추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48위 전몰경찰관들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모였다.』면서 『마흔 여덟분 영령들 앞에 삼가 머리 숙여 깊은 애도의 뜻을 바치고,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홀연히 떠나 보내고, 인고의 세월을 보내 오신 유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세계가 놀랄만큼 눈부신 번영과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48위의 태안사 전몰 경찰관들을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귀동 곡성 부군수도 『곡성군에서는 순국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가족 여려분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숭고한 희생을 바친 48위의 경찰관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태안사 전투는 지난 1950년 7월 남침의 선봉부대로서 순천에 주둔 중인 북한군 제603 기갑 연대가 남원으로 이동중, 이곳 압록교 일대에서 야영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한정일 서장이 지휘하는 곡성 경찰관들과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이 선제 공격으로 적군 사살 52명, 생포 3명이라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8일후, 경찰부대가 주둔중인 태안사에 북한군이 기습 보복 공격을 감행, 경찰관 47명이 전사한, 안타깝고도 비극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당시 한정일 서장과 곡성 경찰의 눈부신 활약으로 6일 동안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을 사수하고,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킴으로써 국군과 연합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인천상륙작전의 계기를 만든 세계 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빛나는 전투였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07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