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당선자 후보 연설
- 정직·정확·정도 자세로, 조직변화와 혁신에 주력 다짐 -
참석 대의원 330명중 193표 얻어 58.48% 획득, 당선의 영광 안아
부회장에 이중구, 김원영, 염덕길, 김종선, 최영희 후보 당선
감사에 이승용, 김용태 후보 당선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경찰청 대강당에서 제48차 전국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상봉 전 경기남부도 경우회장을 제24대 경우회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주상봉 신임 회장은 재적 대의원 352명중,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93표로, 58.48%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함께 출마한 김용인 후보(제23대 경우회장)는 137표(41.51%)표를 얻었다.
신임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은 선거공약으로 ►시도 및 지역회 지원금 대폭 증액 ►4년 단임제 실천 ►중앙회를 녹번회관으로 이전 ►아동안전지킴이, 수사 교통민원 상담관 활동비 인상 ►경찰 출신 국립묘지 안장관련법 재개정으로 정년규정 삭제 ►경우회 혁신 TF팀 운영으로 혁신과 변화 추진 등을 내세웠다.
대의원 등록
기호 1번 후보들 홍보
기호 2번 후보들 홍보
주상봉 기호 1번 대의원들과 인사
김용인 기호 2번 대의원들과 인사
신경문 수석 부회장 겸 사무총장 개회 선언
국민 의례
황규명 감사 감사 보고
감사 보고 청취
김황재 임시의장의 중앙회 임원 선출 안건 상정
이왕민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 방법 안내
기호 2번 김용인 후보 연설
기호 1번 주상봉 후보 연설
선거 절차 진행
투표 진행
투표 진행
양측 후보 참관인
양측 후보 참관인
투표 모습
투표장 모습
중앙회장 개표 진행
이왕민 선관위원장 당선자 발표
부회장 및 감사 선출 진행
투표 모습
투표 진행
개표 진행
과반수 미 획득자 재투표 진행
개표 진행
김황재 임시 의장 당선자 발표
실로, 이날 주상봉 회장은, 후보자 연설을 통해서도,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우회로 거듭나야 한다.』 면서 『정직하고, 정확하고, 정도를 걷는 변화된 경우회로 만들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언급, 첫째, 지역회 및 특별회 재정문제와 관련, 7월부터 지역회장 활동비 20만원 포함한 월 100만원을 지급하고, 재원확보를 위해 공덕동 회관을 녹번동으로 이전해 회관 관리비와 임대 수입 확보, 녹번동 회관 신축 이전을 통한 세입 증가시 지역회장 활동비 50만원까지 확대를 공약했다.
또한, 대의원 의견이 폭넓게 수용되는 체제 확립을 위해, 이사회 추천 권한을 시도회장 80% 이상 보장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도회장을 중앙회 당연직 부회장으로 모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중앙회장의 권한을 대폭 분산시킬 방침임을 역설했다.
둘째,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회계사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한 감사 선임으로, 실질적인 감사 제도 정착, 경우라이프 경영 전반에 대한 이사회 보고 의무화 및 그 이익금을 회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셋째, 경우회장 단임제 실천 및 중앙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넷째, 일자리창출을 통한 회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공인탐정법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경비 보수교육, 범죄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법령 개정, 지자체가 운영하는 CCTV 관제센터의 운영권 우선 계약 법적 근거 마련, 경찰전직지원센터 운영권 경우회로 이관 등에 적극 노력할 방침도 밝혔다.
다섯째, 회원들의 복지와 관련해서는, 개정된 퇴직 경찰 국립묘지 안장 법안에 30년 이상 정년퇴직 규정 삭제, 수사교통 민원상담관과 아동안전지킴이 수당을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 추진, 여섯째, 현직 후배 경찰들에게 존경받는 경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경찰 조직의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취임 즉시, 시도 회장을 주축으로 혁신위원회를 통한, 공약 실천 방안을 확정짓겠다.』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회장으로는 기호 2번 김원영, 기호 3번 염덕길, 기호 4번 최영희, 기호 5번 이중구, 기호 6번 김종선 후보 등 5명이, 감사에는 기호 2번 이승용, 기호 3번 김용태 후보 등 2명이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신임 사무총장에는 박주진 전 용인서부 경찰서장이, 이사에는 박종출 경우 등 29명이 각각 선임되었다.(선임자 명단 : 사무총장 박주진, 이사(29명) 박종출, 김형식, 조경제, 이이권, 남상문, 김상호, 장희석, 박병경, 박문수, 박상진, 양재화, 오경인, 이원하, 송재홍, 공윤수, 방한구, 김평규, 이방운, 김재수, 정재현, 장문봉, 송영규, 진종수, 정태화, 엄경렬, 양호연, 김성기, 김경자, 조선준)
신임 주상봉 회장은, 『3형제 모두가 경찰관이어서, 경우회에 대한 생각과 애정이 남다르고, 경기남부도 경우회장 7년간의 경험을 통해 지역회의 고충과 애환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직하고 정확하게 정도를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상봉 신임 회장 약력
▶ 54년생 ▶ 순경 공채 22기 ▶ 경기경찰청 정보 5계장 ▶ 경북 고령 경찰서장 ▶ 경기남부도 경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