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경우 장학기금 모금 음악회 성황리 종료

관리자입력 2023-12-10 15:13(업데이트 : 2024-05-12 14:11)

 


- 8억 기부와 2억 약정 남재희 원로 경우, 1억 기부 백용기 경우가족에게 감사패 전달 -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재)경우장학회가 지난 10월 12일(목)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경찰·경우 장학기금 모금음악회(일명 영일만 친구와 밥사는 사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재)경우장학회 임원,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전국의 시도 및 지역회장, 전현직 경우, 독지가,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배효갑 전 경찰서장이 1천만원, 여경회 1천만원(시도 포함 전체) 쾌척 등 참석자 대부분이 뜻깊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십시일반 정성을 넣는 등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행사로 빛났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이 자리에서 평생 공직생활을 통해 근검 절약으로 모은 전 재산 8억원을 쾌척했고, 현장에서 추가 2억원 기증 약정으로 경찰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남재희 경우장학회 이사 (92세, 전 경찰서장)와, 경우 가족으로 평소 경찰과 경우회에 대한 지원은 물론, 현장에서 경우장학 기금 1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한 백용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겸 경우장학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영일만 친구와 밥사는 사람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언급하고, 전현직 경우 자녀를 위해 거금을 희사한 남재희 경우장학회 이사, 경우가족 백용기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우회 소개와, 경우장학회 설립과정 등을 설명하고, 『청량한 이 가을 저녁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국악 명창 박애리 씨의 사회로, 경우 윈드오케스트라(40명, 지휘 장인표), 국민가수 남진·김성환·최유나·요요미, 세계적인 성악가 석상근·최윤나, 명고 김규문, 경찰가수 우동하 등이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람객들과 어우러진 한마당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했던 많은 경우들과 일반인들은『경우회가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음악회를 개최할 역량을 갖고 있는 줄은 몰랐다』면서『큰 감동을 받았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警友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모금함에 십시일반 정성을 더했다』 면서 『많은 기금이 모여 전현직 경우 자녀에게 주는 수혜의 폭이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경우장학회는 제3~5대 최치환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는 전현직 경찰관들의 자녀들을 위해 기금 2천 5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지난 1977년 설립되었으며, 2023년도까지 총 46회에 걸쳐 1,896명의 모범 자녀들에게 혜택을 부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해 왔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금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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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회 제49차 정기 전국총회 성료
세입세출·예결산/사업계획/정관변경/총회 권한대행 이사회 안건 승인안 등 의결 -------------------------------------------------- 중앙회 부회장 선출안 상정,  최영희 전 부회장 재선출 --------------------------------------------------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지난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주상봉 중앙회장, 전국 대의원 27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 전국총회를 개최, 세입세출·예결산과 사업계획안, 정관변경안, 총회 권한대행 이사회 안건 승인안 등을 의결하는 한편, 최영희 전 부회장을 부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회의로 개최된 가운데, 제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경우헌장 낭독, 조직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중앙회장 개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상은 평소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서울경찰청 소동현 총경 등 2명에게 중앙회장 감사패를, 전북 정읍경우회 이재구 회장에게 자랑스러운 경우인 패를, 서울 동대문 경우회 전병헌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 4명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민 의례  ------------------------------------ 주상봉 중앙회장, 개회사 통해, 낡은 법령.규정.정관 정비/ 경우회 명칭 변경/ 퇴직 경찰관 국립묘지 안장 범위 확대/ 독립 경우회관/ 공인탐정 제도 적극 추진 의지 밝혀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 6월 제24대 중앙회장으로 취임 후, 반듯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많은 노력과 열정을 바쳐 왔다.』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온 결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공약했던 여러 업무성과에 보람을 느끼며, 특히, 전국 각지에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봉사하면서 적극 성원해 주신 대의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주상봉 중앙회장 개회사   아울러, 지난 1년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 正直과 正確, 正道의 신념 아래, 지나온 6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우회 미래 60년을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기초를 다진 시기였음을 전제, ▲지역회 활성화 ▲미래 60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 추진 ▲150만 조직의 위상에 걸맞는 경우헌장 제정 ▲일선 경우회원들과의 소통 강화 ▲선배 경찰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 위령제 참석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장관실, 국회, 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해 왔음을 언급했다.   주상봉 중앙회장은 임기 2년차에 접어 든 시점에서, 경우회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를 밝히고, 다음 몇가지 사항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도 밝혔다.   전국 정기총회 전경   먼저,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낡은 법령과 규정, 정관을 정비하는 등 현실에 맞지 않는 경우회 관련 법령과 제도를 고치겠다고 다짐했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대한민국재향경찰회」로 명칭 변경하여, 조직의 일체감 조성과,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것이다.   전의경회의 법과 정관 불일치 문제, 선거관리 규정 등 불합리한 법과 규정을 정비하는 한편, 미래 60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작업도 추진하겠다는 뜻도 언급했다.   둘째, 30년 이상 정년 퇴직 경찰관에 한해 호국원 안장을 규정하고 있는 국립묘지법을 개정해, 30년 이상 근무 경찰관은 현충원에, 20년 이상 근무 경찰관은 호국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퇴직 경찰관 안장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셋째, 공덕회관 임대, 독립 경우회관 마련과 관련, 그동안 공덕회관에 대한 임대료 체납 등 문제업체들에 대한 퇴거 조치를 완료했으며, 신규 입주업체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독자적인 경우회관 마련을 위하여 추진위를 구성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넷째, 공인탐정제도 도입을 통해, 퇴직 경찰관들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회 입법 통과를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경찰지휘부가 들어서면 경찰청장과 시도회장 간담회 ▲지역회장 워크숍 ▲경우 60년사 편찬을 추진 ▲회원 일자리 창출 ▲후배 경찰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주상봉 중앙회장은 『이제 경우회가 구태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깨끗하고 정직한 새로운 경우시대를 지향해야 한다.』면서, 『오랜 경찰경험을 바탕으로 거듭 나, 후배 경찰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왔던 자긍심을 가지고 인생 2막을 행복하게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    경우회, 전국 정기총회 결과 바탕으로, 변함없는 혁신과 소통 통해 새로운 60년의 희망찬 미래 다짐   한편, 제2부 회의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장 인사말씀, 업무추진 실적 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을 상정에 들어가, 제1호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제2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제4호 2025년도 회비 결정안, 제5호 총회 권한 대행 이사회 안건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며 화이팅.    또한, 제3호 안건, 정관변경안을 상정, 제14조 1항의 중앙회장 중임 제한 문제는 5월 30일 현재 중앙회장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수정 발의 의결했다.   아울러, 제6호 중앙회 부회장 선출안을 상정, 안병정 서울시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 이기주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들의 선거방법 및 제규정 등 설명과 공정한 진행 속에, 기호 1번 최영희, 기호 2번 김종선 후보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영희 후보가 재석 대의원 279명중, (무효1, 기권10, 유효표 268)중, 176표로 62.96%의 득표로 최종 당선되었고, 김종선 후보는 92표를 얻었다.   이날, 당선된 최영희 신임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지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중앙회장을 잘 보좌해 경우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뜻을 밝혔다.   한편, 경우회는 이날 전국 정기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혁신과 소통으로 새로운 경우회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5-30 14:10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재)용인공원 그룹 업무협약/ 경우들에게 장례 서비스 특별할인 제공
국가사회 위해 헌신해 온 경우들에게 특별할인 등 공동발전 결의   -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예우에 감사 표하고, 공동발전 위해 함께 노력 주문 - -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노고에 상응한 예우로,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 - -------------------------------------------------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재단법인 용인공원 그룹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경우들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전 환담  국민의례 양측은 4월 1일 오전 9시 30분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성실과 신의의 원칙으로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우회는 전국 회원들에게 공원시설에 대한 홍보를, 재)용인공원 그룹은 경우회원 및 가족들에게 실내외 봉안당에 대해 정상 분양가의 10% 정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 또한, 실내 봉안당 단체 구매시 정상 분양가의 15~20%의 할인과, 경우회 전용구간 제공 및 봉안함에 대한 20%의 할인을 부여한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관 지인이 용인공원을 이용해 보고 감동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고, 『국내 1위 업체인 재)용인공원과 함께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김동균 이사장님과 김현호 부사장님께서 경우회원들의 예우와 복지증진, 경우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 특별할인 혜택을 주셔서 감사하며,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그룹 이사장도, 주상봉 중앙회장 등 경우회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해 왔고, 퇴임 이후에도 치안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우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이사장 인사말 이어, 『저희 용인공원은 지난 1975년 창립 이래, 50년간 대한민국 장묘문화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정적 운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당에서, 찾아 주시는 경우 가족분들의 편안한 안식을 위해, 그간의 노고에 상응한 예우차원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장 전경 협약식 후 기념촬영 ------------------------------------------------- 웰 엔딩(Well Ending) 서비스 전문, 용인공원 그룹 - 2023년 브랜드 대상 수상!  소비자 만족도 1위 달성! -   『하늘의 뜻과, 고인을 향한 애도를 담아, 최고의 명당에서 최고의 편안함으로 모시겠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55만평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시설의 묘원을 운영하며, 자연 친화적인 장묘문화 계승에 주력하고 있는 김현호 용인 공원 부 사장의 일성이다.   용인 공원은 최근 별세한 김 모 탤런트, 강 모 영화 배우 등 유명 인사들도 많이 영면에 들어가 있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돌아가신 분을 모신다는 것은 그분의 삶과 철학을 존중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울 때 언제든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저희 용인공원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김현호 부 사장은 공원을 찾아 주는 고객에게 소중한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모시는 분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드리겠다는 소신을 늘 갖고 있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로,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용인공원은 지난 1975년 6월 설립 이후, 금계포란의 명당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김동균 이사장의 자연 친화적인 장묘문화 계승이라는 신념 속에 전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영혼과 마음이 닿아 교감하는 곳, 그리울 때 언제든 유족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강조하고 있는 김동균 이사장 최고의 편안함으로 모시겠다는 김현호 부사장   용인공원은 실외에 고인을 모시는 실외 공원과, 실내에 고인을 모시는 아너스톤으로 분류된다.  ---------------------------------------------- 용인공원(실외 매장/ 봉안묘)   ◆ 천명지(天明地) : 18위부터 32위까지 프리미엄 가족묘원으로, 동양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한국적 미를 연출하였으며, 공원내 최고 명당에 위치하여 대지의 최고급 절경이 펼쳐진다.   천명지 전경   특히, 넓고 품격있는 제전 공간과 가족, 종중 및 문중 단위 유골안장이 가능해 한 곳에서 성묘 및 제례를 함께 모실 수 있다.   ◆ 봉안묘(奉安墓) : 2위부터 24위까지 다양한 형태의 묘소로, 격조 높은 석물 디자인의 독립적인 형태이며, 자연이 탁 트인 전망에서 전통적인 제례가 가능하다.   계절이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였던 옛 선조의 삶의 방식을 모티브로 하여, 화려한 장식이 아닌 간결하고 소박한 조영 방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 수목장(樹木葬, 세수연) : 국내 최초, 최대의 공원식 수목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나무, 은행나무, 홍단풍, 왕벚나무 등의 나무를 엄선, 건강하고 곧게 뻗은 명품 추모목에 조성했다.   고인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 정신을 존중하는 장법으로, 명품 추모목 아래 품격 높은 석물 명패와 함께 모시고,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 고인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절별 관리 프로그램, 토질 관리, 배수관리, 병충해 관리 시스템을 완비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매장묘(埋葬墓. 정남지) : 고인을 지면 아래 땅속에 모시는 장사방법으로, 시신 또는 유골을 땅에 묻어 잔디를 봉분형태로 만든 뒤 석물을 묘 테두리에 사용하며, 관련 법에 따라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터에 고급 석물, 양질의 마사토와 잔디 등을 견고하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자연으로 잘 돌아가시게 하고, 안식과 평안을 지켜 드린다.   특히, 전통적 장묘와 현대적 품격의 만남. 한 분을 위한 단장, 두 분을 함께 모시는 합장, 그리고 부부를 나란히 모시는 쌍분 형태로 조성한다.   ◆ 평장묘(平葬墓) : 부부 또는 직계 존비속 최대 4인까지, 고품격 장묘를 평평한 곳에 고인의 유골을 분해되는 나무 유골함이나 토기 유골함으로 땅속에 묻어 자연회귀의 섭리에 따라 안장하는 장법이다.    평장묘 전경   국내 최초의 공원식 평장으로,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장묘 문화를 선도하는 장법이다.   ◆ 하늘담재(친환경 야외 봉안당) : 하늘에 닿고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봉안담으로, 실내의 답답함을 벗어나 하늘에 닿을 듯, 세상이 한눈에 내다보일 듯,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최고급 대리석과 자연을 마주하는 조경을 갖추고 있으며, 소나무, 산수유 등 아늑한 정원 조경이 추모를 더욱 경건하게 해준다.   개인단 또는 부부단으로 구성되어,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모실 수 있다.   ◆ 명가여연(名家麗羨, 문중묘) 개인형부터 부부형, 단체형까지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자연적인 장묘, 잔디장. 통일된 비석을 사용해 일체감을 주는 별도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종교 단체, 기업, 또는 대규모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장지로, 현재 용인공원 내에 특정 종교인을 위한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500명을 위한 구역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5~60cm 정사각형 면적에 유골함을 안치한 뒤, 잔디를 덮고 표지석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용인공원은 세심하고 철저한 묘소 관리 즉, 묘역관리 전문 인력이 벌초, 병해충 방제, 조경, 토목, 배수, 토질 관리 등의 철저한 연관 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고인을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모시고 있다. ------------------------------------------ 실내 봉안당(아너스톤. HONOR STONE)   아너스톤 전경 지난 2020년 7월 문을 연 아너스톤은 프리미엄 시설과 고품격 종합장례 문화서비스로, 고인의 명예와 함께 변치 않는 추억을 기리는 추모 공간이다.   이곳은 유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여유로운 추모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햇살과 바람, 그리고 나무로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2층에는 노블(Noble.고급)과 로얄(Royal.최고급), 로얄패밀리(Royal Family.가족 최고급) 봉안실이 있다.   ◆ 노블 봉안관은 호텔식 로비를 지나서 만날 수 있는 통창의 개방감, 자연채광, 파크뷰를 품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기억 나눔 공간이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담는 품격 있는 파크뷰를 볼 수 있으며, 복도식의 룸식으로 구분되는 안치실은 아트리움 구조로 채광이 가득하다.   ◆ 로얄 봉안관은. 고인의 품격을 높여줄 프라이빗하고 완벽한 공간, 넓은 통창 너머 전용 테라스가 추모의 격을 높여 준다.   화목 정원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남향 파노라마 통창. 파노라마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사계절의 화목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도의 보안 시스템과 호텔식 인테리어와 고품격 개별 테라스로 소중한 기억을 마주하는 추모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 로얄패밀리 봉안실은,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한민국 1%의 전통 있는 가문의 역사, 기억, 추모의 공간이다.   가문의 명예와 가치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가족관. 가문의 품격과 가치를 그대로 간직하며 세대를 넘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다.   3층에는 아너(Honor. 일반), 노블(Noble. 고급), 로얄(Royal. 최고급)의 3가지 봉안실이 있다.   ◆ 아너관은, 하늘을 바라보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한 봉안실로, 고요한 기억 속에 머무르는 아늑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노블관은, 액자형 넓은 창의 자연채광과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봉안실로 집 거실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의 테이블과 소파에 모여 추모를 나눌 수 있다.   특히,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향기로운 생화 장식, 고요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 로얄관은, 품격을 경험하는 깊이 있는 추모의 공간으로, 별도의 보안 시스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고요한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추모가 가능하다.    로얄관 전경   전용 테라스가 선사하는 편안한 공간,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높인 독립된 안치실에서 고인과의 소중한 기억을 새길 수 있다.   한편, 용인공원 그룹은 멤버쉽 서비스로 아너스 테이블을 운영해, 고인에 대한 깊은 마음을 담아 삼우제, 49재, 생일, 기일 등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추모 테이블 운영, 전통 상차림, 바로 상차림, 헌화 서비스, 제례실 예약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이러한 용인공원만의 운영 철학에 힘입어, 지난 2025년 1월 7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토탈 상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로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아너스톤의 BI가 세계 3대 국제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원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과,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현호 재단법인 용인공원 부 사장은 『우리 용인공원은 창립 이래, 지난 50년간 꾸준히 회원을 모집하며, 장묘사업의 뿌리를 내리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장례, 장지, 봉안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토탈 장례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래로 158-33  연락처 : 용인공원 02)762-4444. 031)334-3484. 아너스톤 1660 – 0326/ 홈페이지 : www.yongin-park.com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4-01 15:31
제24대 경우회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미래 60년 변화와 혁신 · 조직위상 제고에 대한 자문 역할
위원장에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 추대    경우회 지나온 6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60년을 이끌어 갈 제24대 원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경우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감사, 참전회장, 여경회장,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위원들로부터 조직 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국민의례 경우헌장 낭독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원로자문위원회의 모습   이날 위촉식은 경우헌장 낭독, 참석자 소개, 중앙회장 인사말,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경우회 현황 설명, 위촉장 전달, 위원장 인사말, 위원 인사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금일 모신 원로자문위원님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경우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로 구성되었다』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취임 이후, 정직 정확 정도를 바탕으로, 반듯하고 깨끗한 경우회, 현직 후배 경찰관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경우회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주문했다. 경우회 홍보 영상 시청 박주진 사무총장 업무현황 설명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 인사말 경우회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자 기념촬영   이날 원로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도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가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경우회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경우회가 안보단체, 치안협력 단체, 봉사단체, 회원 상부상조 및 친목단체로서의 정체성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참석 원로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원로 자문위원들도 인사말 혹은 의견 개진을 통해, 그간 경우회 활동 사항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위원회 역할로 조직 발전에 역할을 담당해 나갈 뜻을 전했다.   이날 원로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는 ►할 말하는 경우회, 깨끗한 경우회로 거듭나기 ►조직의 위상 제고 ►현직 경찰관들의 대변자 역할에 노력 ►홍보활동 확대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경찰 전사 등에 관한 채록 작업 실시 ►경우들의 마음 속에 경찰 혼 바로 세우기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주상봉 중앙회장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하면서, 주요 당면현안 등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보충 설명하고 적극 노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회는 정관 제17조에 따른 것으로, 경우회 운영에 관한 기본정책 수립 및 추진 · 운영에 관한 자문,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경우회 미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중앙회장과 함께하게 되며, 정례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임시회의는 중앙회장 또는 자문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시 등 개최하게 된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단 명단(17명. 연령순임) 이규식(전 해양경찰청장), 이용상(전 전북경찰청장), 이희경(전 강원경찰청장), 김도식(전 경기경찰청장), 최병민(전 경찰청 차장), 류태열(전 인천경찰청장), 나옥주(전 전남경찰청 차장), 조용연(전 충남경찰청장), 박천화(전 인천경찰청장), 정봉채(전 경찰대학장), 김양제(전 경기남부경찰청장), 김해경(전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윤동춘(전 경북경찰청장), 박재진(전 충남경찰청장), 이주민(전 서울경찰청장), 김정훈(전 서울경찰청장), 권기선(전 부산경찰청장)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12 17:16
경우회 2025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세입세출 예산결산 · 각 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의결
경우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경우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사, 전국 시도회장,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각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안, 금년도 세입세출 예산 수정안, 정관변경안, 전의경회 정상화 추진 보조금 지급안, 지난해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하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국민 의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경우회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는 것은 물론, 금일 이사회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준 이사, 시도 및 특별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파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대선 정국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한반도 안보와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한결같은 애국심과 뜨거운 경찰정신으로, 국가안전과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역설했다.   아울러, 『최근 전국 지역회 등에 대한 중앙회 지도점검 이후, 신규회원 등록의 급격한 증가와, 활동 폭이 커지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래 60년을 위한 성장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주상봉 중앙회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조직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 기념 촬영   이날 이사회는, 제1호 안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 제2호 안건 각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안, 제3호 안건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 수정안, 제4호 안건 정관 변경안, 제5호 안건 전의경회 정상화 추진 보조금 지급안, 제6호 안건 2024년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친 후, 원안대로 의결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위한 힘찬 도약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4-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