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법 개정안 만장일치 국회 본회의 통과

관리자입력 2024-03-11 16:26(업데이트 : 2024-04-13 18:37)

사진 국회 제공 

 

 경찰관으로 30년 이상 정년 퇴임시 국립호국원에 안장 명시


- 국가와 사회 위해 헌신한 제복 근무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일환 -


   - 경찰청과 경우회 등 적극 노력, 확대 방안 지속 강구 -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으로 30년 이상 재직하였던 사람(정년 퇴직자에 한정)은 국립호국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 재석의원 232명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주환 부산 연제구 의원(국민의힘), 김교흥 인천 서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자근 구미갑 의원(국민의힘), 박덕흠 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의원(국민의힘), 최승재 비례대표 의원(국민의힘), 김종민 논산 계룡 금산군 의원(국민의힘) 등이 대표 발의한 6건의 법률안에 대하여, 법안심사 제1소위에서 마련한 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의결 통과된 이 법안은, 그간 발의 의원들과, 윤희근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김상근 부산시회장, 이정규 부산연제경우회장 등 전국 경우들이 합심 노력해서 얻은 결과로, 국가보훈부 등 다른 관계기관들과의 협의 과정에서, 당초 원안인 「20년 이상 30년 이하 근무자는 국립호국원, 30년 이상 근무자는 국립현충원에 안장」이란 원안에 충족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오는 3월초 동아경제 신문이 숙원 법령의 제·개정 지원을 위해, 각계 3백개 단체 대표 참석하에 개최 예정인 「로우보트(LAW BOAT) 프로젝트」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장기복무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는, 현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께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묘지 안장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2022년 2월 26일 대선 후보로 경우회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 일환이기도 하다.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의 건의를 받아 들여, 군인과 경찰, 소방 등 제복 입은 근무자에 대해 존중과 존경심을 표하는 나라로 만들고,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의 공안직군화, 14만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 뜻을 밝힌 바 있다.

 

경우회 관계자는 『그동안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현충원 안장 대상자로,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사람을 호국원 안장 대상자로 했고,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재난·재해 구조, 구급 업무의 수행 또는 그 현장 상황을 가상한 실습 훈련, 소방지원활동 및 생활안전활동 중 순직하는 경우에 현충원에 안장하도록 했다.』면서, 『제복 입은 근무자들이 예우받도록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소신과, 최근 서천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관 순직 등도 법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경찰인들을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14만 현직 후배경찰관, 150만 전국 경우들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우회는, 조만간 이주환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을 국회로 방문, 150만 경우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할 계획이다.

 

현재, 현충원은 서울과 대전에, 호국원은 경기 이천, 충북 괴산, 경북 영천, 경남 산청, 전북 임실, 제주에 설치되어 있으며, 오는 2026년 연천에 제3 현충원을, 2029년 전남 장흥에 추가로 호국원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장기간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60년으로, 배우자가 사망시 다시 60년을 연장하고, 그후, 유족의 요청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영구안장 또는 위패봉안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이천호국원 ☎ 031-645-2345/충북 괴산호국원 ☎ 043-830-1177/경북 영천호국원 ☎ 054-330-0850/경남 산청호국원 ☎ 055-970-0770/전북 임실호국원 ☎ 063-6406081/제주호국원 ☎ 064-730-8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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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5-05-30 14:10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재)용인공원 그룹 업무협약/ 경우들에게 장례 서비스 특별할인 제공
국가사회 위해 헌신해 온 경우들에게 특별할인 등 공동발전 결의   -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예우에 감사 표하고, 공동발전 위해 함께 노력 주문 - -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노고에 상응한 예우로,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 - -------------------------------------------------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재단법인 용인공원 그룹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경우들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 전 환담  국민의례 양측은 4월 1일 오전 9시 30분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성실과 신의의 원칙으로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우회는 전국 회원들에게 공원시설에 대한 홍보를, 재)용인공원 그룹은 경우회원 및 가족들에게 실내외 봉안당에 대해 정상 분양가의 10% 정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 또한, 실내 봉안당 단체 구매시 정상 분양가의 15~20%의 할인과, 경우회 전용구간 제공 및 봉안함에 대한 20%의 할인을 부여한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관 지인이 용인공원을 이용해 보고 감동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고, 『국내 1위 업체인 재)용인공원과 함께하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김동균 이사장님과 김현호 부사장님께서 경우회원들의 예우와 복지증진, 경우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 특별할인 혜택을 주셔서 감사하며,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그룹 이사장도, 주상봉 중앙회장 등 경우회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를 표하고,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해 왔고, 퇴임 이후에도 치안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우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김동균 재단법인 용인공원 이사장 인사말 이어, 『저희 용인공원은 지난 1975년 창립 이래, 50년간 대한민국 장묘문화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정적 운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당에서, 찾아 주시는 경우 가족분들의 편안한 안식을 위해, 그간의 노고에 상응한 예우차원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장 전경 협약식 후 기념촬영 ------------------------------------------------- 웰 엔딩(Well Ending) 서비스 전문, 용인공원 그룹 - 2023년 브랜드 대상 수상!  소비자 만족도 1위 달성! -   『하늘의 뜻과, 고인을 향한 애도를 담아, 최고의 명당에서 최고의 편안함으로 모시겠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55만평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시설의 묘원을 운영하며, 자연 친화적인 장묘문화 계승에 주력하고 있는 김현호 용인 공원 부 사장의 일성이다.   용인 공원은 최근 별세한 김 모 탤런트, 강 모 영화 배우 등 유명 인사들도 많이 영면에 들어가 있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돌아가신 분을 모신다는 것은 그분의 삶과 철학을 존중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울 때 언제든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저희 용인공원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김현호 부 사장은 공원을 찾아 주는 고객에게 소중한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모시는 분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드리겠다는 소신을 늘 갖고 있다.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로,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용인공원은 지난 1975년 6월 설립 이후, 금계포란의 명당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김동균 이사장의 자연 친화적인 장묘문화 계승이라는 신념 속에 전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영혼과 마음이 닿아 교감하는 곳, 그리울 때 언제든 유족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강조하고 있는 김동균 이사장 최고의 편안함으로 모시겠다는 김현호 부사장   용인공원은 실외에 고인을 모시는 실외 공원과, 실내에 고인을 모시는 아너스톤으로 분류된다.  ---------------------------------------------- 용인공원(실외 매장/ 봉안묘)   ◆ 천명지(天明地) : 18위부터 32위까지 프리미엄 가족묘원으로, 동양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한국적 미를 연출하였으며, 공원내 최고 명당에 위치하여 대지의 최고급 절경이 펼쳐진다.   천명지 전경   특히, 넓고 품격있는 제전 공간과 가족, 종중 및 문중 단위 유골안장이 가능해 한 곳에서 성묘 및 제례를 함께 모실 수 있다.   ◆ 봉안묘(奉安墓) : 2위부터 24위까지 다양한 형태의 묘소로, 격조 높은 석물 디자인의 독립적인 형태이며, 자연이 탁 트인 전망에서 전통적인 제례가 가능하다.   계절이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였던 옛 선조의 삶의 방식을 모티브로 하여, 화려한 장식이 아닌 간결하고 소박한 조영 방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 수목장(樹木葬, 세수연) : 국내 최초, 최대의 공원식 수목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나무, 은행나무, 홍단풍, 왕벚나무 등의 나무를 엄선, 건강하고 곧게 뻗은 명품 추모목에 조성했다.   고인이 나무와 함께 상생한다는 자연회귀 정신을 존중하는 장법으로, 명품 추모목 아래 품격 높은 석물 명패와 함께 모시고, 수목의 뿌리 주위에 골분을 묻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 고인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절별 관리 프로그램, 토질 관리, 배수관리, 병충해 관리 시스템을 완비하는 등 안심할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매장묘(埋葬墓. 정남지) : 고인을 지면 아래 땅속에 모시는 장사방법으로, 시신 또는 유골을 땅에 묻어 잔디를 봉분형태로 만든 뒤 석물을 묘 테두리에 사용하며, 관련 법에 따라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터에 고급 석물, 양질의 마사토와 잔디 등을 견고하고 세심하게 관리하여 자연으로 잘 돌아가시게 하고, 안식과 평안을 지켜 드린다.   특히, 전통적 장묘와 현대적 품격의 만남. 한 분을 위한 단장, 두 분을 함께 모시는 합장, 그리고 부부를 나란히 모시는 쌍분 형태로 조성한다.   ◆ 평장묘(平葬墓) : 부부 또는 직계 존비속 최대 4인까지, 고품격 장묘를 평평한 곳에 고인의 유골을 분해되는 나무 유골함이나 토기 유골함으로 땅속에 묻어 자연회귀의 섭리에 따라 안장하는 장법이다.    평장묘 전경   국내 최초의 공원식 평장으로,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장묘 문화를 선도하는 장법이다.   ◆ 하늘담재(친환경 야외 봉안당) : 하늘에 닿고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봉안담으로, 실내의 답답함을 벗어나 하늘에 닿을 듯, 세상이 한눈에 내다보일 듯,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최고급 대리석과 자연을 마주하는 조경을 갖추고 있으며, 소나무, 산수유 등 아늑한 정원 조경이 추모를 더욱 경건하게 해준다.   개인단 또는 부부단으로 구성되어,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모실 수 있다.   ◆ 명가여연(名家麗羨, 문중묘) 개인형부터 부부형, 단체형까지 자연으로 돌아가는 가장 자연적인 장묘, 잔디장. 통일된 비석을 사용해 일체감을 주는 별도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종교 단체, 기업, 또는 대규모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장지로, 현재 용인공원 내에 특정 종교인을 위한 묘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500명을 위한 구역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5~60cm 정사각형 면적에 유골함을 안치한 뒤, 잔디를 덮고 표지석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용인공원은 세심하고 철저한 묘소 관리 즉, 묘역관리 전문 인력이 벌초, 병해충 방제, 조경, 토목, 배수, 토질 관리 등의 철저한 연관 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고인을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모시고 있다. ------------------------------------------ 실내 봉안당(아너스톤. HONOR STONE)   아너스톤 전경 지난 2020년 7월 문을 연 아너스톤은 프리미엄 시설과 고품격 종합장례 문화서비스로, 고인의 명예와 함께 변치 않는 추억을 기리는 추모 공간이다.   이곳은 유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여유로운 추모 공간과 휴식 공간으로 햇살과 바람, 그리고 나무로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2층에는 노블(Noble.고급)과 로얄(Royal.최고급), 로얄패밀리(Royal Family.가족 최고급) 봉안실이 있다.   ◆ 노블 봉안관은 호텔식 로비를 지나서 만날 수 있는 통창의 개방감, 자연채광, 파크뷰를 품은 고급스런 분위기의 기억 나눔 공간이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담는 품격 있는 파크뷰를 볼 수 있으며, 복도식의 룸식으로 구분되는 안치실은 아트리움 구조로 채광이 가득하다.   ◆ 로얄 봉안관은. 고인의 품격을 높여줄 프라이빗하고 완벽한 공간, 넓은 통창 너머 전용 테라스가 추모의 격을 높여 준다.   화목 정원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남향 파노라마 통창. 파노라마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사계절의 화목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도의 보안 시스템과 호텔식 인테리어와 고품격 개별 테라스로 소중한 기억을 마주하는 추모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 로얄패밀리 봉안실은, 변치 않는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대한민국 1%의 전통 있는 가문의 역사, 기억, 추모의 공간이다.   가문의 명예와 가치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가족관. 가문의 품격과 가치를 그대로 간직하며 세대를 넘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다.   3층에는 아너(Honor. 일반), 노블(Noble. 고급), 로얄(Royal. 최고급)의 3가지 봉안실이 있다.   ◆ 아너관은, 하늘을 바라보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한 봉안실로, 고요한 기억 속에 머무르는 아늑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노블관은, 액자형 넓은 창의 자연채광과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봉안실로 집 거실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의 테이블과 소파에 모여 추모를 나눌 수 있다.   특히,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향기로운 생화 장식, 고요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 로얄관은, 품격을 경험하는 깊이 있는 추모의 공간으로, 별도의 보안 시스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고요한 여유가 있는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추모가 가능하다.    로얄관 전경   전용 테라스가 선사하는 편안한 공간,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구성하여 개방감을 높인 독립된 안치실에서 고인과의 소중한 기억을 새길 수 있다.   한편, 용인공원 그룹은 멤버쉽 서비스로 아너스 테이블을 운영해, 고인에 대한 깊은 마음을 담아 삼우제, 49재, 생일, 기일 등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추모 테이블 운영, 전통 상차림, 바로 상차림, 헌화 서비스, 제례실 예약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이러한 용인공원만의 운영 철학에 힘입어, 지난 2025년 1월 7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토탈 상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로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아너스톤의 BI가 세계 3대 국제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원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과,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현호 재단법인 용인공원 부 사장은 『우리 용인공원은 창립 이래, 지난 50년간 꾸준히 회원을 모집하며, 장묘사업의 뿌리를 내리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제 『장례, 장지, 봉안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토탈 장례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래로 158-33  연락처 : 용인공원 02)762-4444. 031)334-3484. 아너스톤 1660 – 0326/ 홈페이지 : www.yongin-park.com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4-01 15:31
제24대 경우회 원로자문위원회 출범/ 미래 60년 변화와 혁신 · 조직위상 제고에 대한 자문 역할
위원장에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 추대    경우회 지나온 6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60년을 이끌어 갈 제24대 원로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경우회는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대강당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감사, 참전회장, 여경회장,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위원들로부터 조직 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국민의례 경우헌장 낭독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원로자문위원회의 모습   이날 위촉식은 경우헌장 낭독, 참석자 소개, 중앙회장 인사말, 홍보 동영상 시청 및 경우회 현황 설명, 위촉장 전달, 위원장 인사말, 위원 인사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금일 모신 원로자문위원님들은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받고, 경우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로 구성되었다』면서 참석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취임 이후, 정직 정확 정도를 바탕으로, 반듯하고 깨끗한 경우회, 현직 후배 경찰관들과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경우회로 성장 발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주문했다. 경우회 홍보 영상 시청 박주진 사무총장 업무현황 설명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 이용상 원로자문위원장 인사말 경우회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자 기념촬영   이날 원로자문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용상 전 전북경찰청장도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가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경우회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경우회가 안보단체, 치안협력 단체, 봉사단체, 회원 상부상조 및 친목단체로서의 정체성에 걸맞게 변화와 혁신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참석 원로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원로 자문위원들도 인사말 혹은 의견 개진을 통해, 그간 경우회 활동 사항에 대해 많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위원회 역할로 조직 발전에 역할을 담당해 나갈 뜻을 전했다.   이날 원로자문위원회 간담회에서는 ►할 말하는 경우회, 깨끗한 경우회로 거듭나기 ►조직의 위상 제고 ►현직 경찰관들의 대변자 역할에 노력 ►홍보활동 확대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경찰 전사 등에 관한 채록 작업 실시 ►경우들의 마음 속에 경찰 혼 바로 세우기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주상봉 중앙회장은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하면서, 주요 당면현안 등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보충 설명하고 적극 노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회는 정관 제17조에 따른 것으로, 경우회 운영에 관한 기본정책 수립 및 추진 · 운영에 관한 자문,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및 시행, 경우회 미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중앙회장과 함께하게 되며, 정례회의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임시회의는 중앙회장 또는 자문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시 등 개최하게 된다.   경우회 원로 자문위원단 명단(17명. 연령순임) 이규식(전 해양경찰청장), 이용상(전 전북경찰청장), 이희경(전 강원경찰청장), 김도식(전 경기경찰청장), 최병민(전 경찰청 차장), 류태열(전 인천경찰청장), 나옥주(전 전남경찰청 차장), 조용연(전 충남경찰청장), 박천화(전 인천경찰청장), 정봉채(전 경찰대학장), 김양제(전 경기남부경찰청장), 김해경(전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윤동춘(전 경북경찰청장), 박재진(전 충남경찰청장), 이주민(전 서울경찰청장), 김정훈(전 서울경찰청장), 권기선(전 부산경찰청장)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12 17:16
경우회 2025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세입세출 예산결산 · 각 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의결
경우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공덕동 경우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이사, 전국 시도회장,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각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안, 금년도 세입세출 예산 수정안, 정관변경안, 전의경회 정상화 추진 보조금 지급안, 지난해 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하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국민 의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경우회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는 것은 물론, 금일 이사회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준 이사, 시도 및 특별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파병,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대선 정국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한반도 안보와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한결같은 애국심과 뜨거운 경찰정신으로, 국가안전과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역설했다.   아울러, 『최근 전국 지역회 등에 대한 중앙회 지도점검 이후, 신규회원 등록의 급격한 증가와, 활동 폭이 커지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미래 60년을 위한 성장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특히, 주상봉 중앙회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조직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 기념 촬영   이날 이사회는, 제1호 안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 제2호 안건 각급회 보조금 지급 기준안, 제3호 안건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 수정안, 제4호 안건 정관 변경안, 제5호 안건 전의경회 정상화 추진 보조금 지급안, 제6호 안건 2024년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친 후, 원안대로 의결하고, 새로운 미래 60년을 위한 힘찬 도약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4-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