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조직 핵심 가치 담은 警友헌장 제정된다!

관리자입력 2024-09-06 11:27(업데이트 : 2024-09-06 13:20)

 9월 5일 위원회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11월 21일 제 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 진행

 

150만 警友조직에 걸맞는 핵심가치를 담은 警友헌장이 제정된다.

 

경우회는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중앙회장실에서 주상봉 회장을 비롯한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제정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구성된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는, 나옥주 전 전남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박주진 중앙회 사무총장, 권기섭 중앙회 혁신위원장, 장문봉 중앙회 이사, 김진수 강원 영월회장, 백재현 경남 거창회장 등 5명을 위원으로 하는 등 총 6명으로, 경찰 입직 출신별 참여형태 등을 고려한 균형있는 선발로, 절차적 정당성과 공감대 형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나옥주 경우헌장 제정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위촉식 종료후 화이팅 포즈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경찰 재직 시절부터 인품과 덕망이 훌륭해, 警友헌장 제정에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온 분들을 위원님들로 모시게 되었다.』면서 『헌장 제정을 통해 警友 정신문화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마련한 초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만들어 주시면, 오는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을 실시하고, 경우 60년사 책자에도 수록할 계획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나옥주 위원장도 『警友헌장은 우리 마음의 지표로, 위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어, 150만 警友들이 삶의 이정표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헌장 제정의 배경 설명을 통해,  『그동안 150만 경우 조직에 걸맞는 헌장에 없다는 반성과 더불어, 우리는 영원한 경찰인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했고, 경우회장 선거 등과 관련, 회원들간의 위화감 해소,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물질적 부분에서 탈피해서 경우회 미래를 준비하는 정신적 재인식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헌장 제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警友헌장 제정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위원들간의 심도 있는 토론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경우회는 제정위원회에서 안이 제시되면, 외부 전문가 감수를 거친 후, 2차 회의와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확정된 警友헌장은 오는 11월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에 선포식을 갖고, 향후, 경우신문과 경우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적극 홍보는 물론, 중앙회와 전국 각 급회 사무실 게시를 비롯해, 경우수첩 수록 및 각종 경우회 행사시 식순에도 포함시켜 낭독할 예정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련기사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경우회 예방 / 전현직 소통 및 협력 방안 등 논의
주상봉 경우회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명예 경우회장으로 추대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취임 인사차 경우회를 예방,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특별회장단, 중앙회 간부들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전현직 소통과 화합 도모, 경찰과 경우회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명예 경우회장 추대패를 전달한 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경우회를 제일 먼저 방문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경우회가 다양한 경찰활동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회원들의 복지증진 및 상부상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후배 경찰관들의 자랑스러운 선배조직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임을 덧붙이고, 현직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환담 모습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인사말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인사말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명예회장 패를 전달하고 있다. 환담 모습 환담 모습  전현직 화이팅 모습   이날 참석 경우회 임원들은, 경우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찰서 수사교통 민원 상담관제 사업, 경찰 추모시설 등에 대해 언급하고, 경찰 지휘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도 오늘날 경찰을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고, 현직이 어려울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선배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또한,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전국의 경찰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청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우회 발전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30 15:20
윤희근 제23대 경찰청장 퇴임식 /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직접 참석해 감사패. 경우뱃지. 평생회원증 전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희근 청장, 퇴임사 통해 경우회원으로 받아 준 주상봉 경우회장에게 감사 인사    윤희근 경찰청장이 8월 9일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윤희근 경찰청장의 퇴임식에 직접 참석, 감사패, 경우 뱃지, 평생 회원증을 전달하고, 그동안 경찰발전과 경우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이 감사패를 통해 『청장님께서는 제23대 경찰청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경찰발전에 헌신하셨으며, 특히 경우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심에 감사의 뜻으로 150만 회원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언급했다.   윤희근 경찰청장 가족 모습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 국민 의례 경찰청 주요 실국장 등 경찰 합창단 노래 윤희근 경찰청장 부부 토크 진행  진행중인 토크에 대한 박수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먼저, 저를 경우회원으로 받아 주신 주상봉 경우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뒤,    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퇴임 소회,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언급하고, 재임 기간 동안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전국 14만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퇴임식에 참석한 경찰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눈 뒤, 현관에서 기념 촬영을 마치고 청사를 떠났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재직 기념패 전달 김수영 경무인사기획관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기념품 전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이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퇴임사에 임하는 윤희근 경찰청장 참석자들이 퇴임사를 듣고 박수를 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 부부 합창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퇴임식 종료후 정겹게 포옹하고 있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2022년 8월 10일 취임하자마자, 이틀 후인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선배 조직인 경우회 중앙회를 방문, 『제일 먼저 선배님들에게 신고하고, 당당하게 일하려고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14만 경찰 동료들과 함께, 국민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청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등 경우 조직에 대한 남다른 예우를 보여 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취임 초 이태원 참사 발생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경찰 조직의 숙원사업인 기본급 향상과 복수직급제 실현, 건설현장의 관행화된 불법행위의 변화를 이끌어 냈고, 30년 이상 정년 퇴임 경찰관을 국립호국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한 국립묘지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8-09 18:00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참석 격려, 경우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인 경우회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 경우의 날을 법정기념일 지정 및 달력 표기 등 건의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이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의 취임을 축하하고, 퇴임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치안협력 봉사 등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150만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대통령님께서도 경찰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면서, 『국민안전을 지키는 제복근무자 예우를 국정과제 지정,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일반 출신 고위직 승진시 우선 발탁, 특별승진 대폭 확대, 제2 경찰병원 건립 등 현직 경찰관 처우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해 왔음』을 언급하고, 『향후, 퇴직 경찰관에 대한 지원도 좋은 의견 주시면 검토해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장관과 주상봉 중앙회장이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환담 모습 이상민 장관 인사말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박현수 경찰국장 인사말 환담 중인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이상민 장관, 주상봉 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경우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한, 『지금 경찰의 중요도, 위상은 과거와 많이 달라져,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경찰의 수준도 높아졌다.』며, 『퇴직 경찰관분들께도 경찰로 근무한 경력이 자랑이 되도록 경찰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상봉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건의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 이상민 장관 참석 격려, 경우회법에 의한 법정단체인 경우회에 대한 국가보조금 지원, 경우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제작 배포되고 있는 달력에 표기해, 퇴직 경찰관들의 자긍심 고취 등」에 대해서는, 소관 부서 검토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4-09-27 15:33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방문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일정 전달 후, 경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국립묘지 안장 법안 정년규정 제외 개정 등 건의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동이 9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 전광삼 시민사회수석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우회 중앙회 회장단은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일정 전달 후, ▼경우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한국 천문연구원에서 제작 배포되고 있는 달력에 표기해, 퇴직 경찰관들의 자긍심 고취 ▼국립묘지 안장법안에 정년 규정 제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은 재직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왔고, 퇴임 이후에도 치안협력 봉사 등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150만 경우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건의사항 보고 등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리자2024-09-1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