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규진 강원도 경우회장, 함형주 강원도 경우회 수석 부회장, 최지붕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10월 4일 오전 11시 30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등은 경우회가 150만 퇴직 경찰관들의 법정단체로, 재직시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비롯한 각종 치안협력, 다양한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경우회에 대한 예산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환담. 사진 강원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간담회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함형주 수석부회장, 주상봉 중앙회장, 김진태 도지사, 이규진 강원도 회장)
이에 대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도가 「인구 200만, 수도권 강원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음을 설명한 뒤, 퇴임 이후에도 영원한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경우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경우회에서 예산 요청시, 법 테두리 안에서 적극 지원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원도내 산재해 있는 경찰전적지 추모 행사에 초청하면, 적극 참석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