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중앙회장, 현장의 목소리 청취 후, 익산경우회 교통 캠페인 참석 격려
전북도 경우회가 9월 23일 오전 11시 관내 백송회관에서 한기만 회장을 비롯한 道임원, 김원영 · 김종선 중앙회 부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봉 중앙회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조직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주상봉 중앙회장이 이재구 정읍 지역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중앙회가 예산 절감으로 최대한 지역회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국립묘지 안장 조건 완화 법 개정안 추진 상황, 경우 헌장 제정 경과, 경우의 날 행사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북 경우회 및 산하 지역회가 캠페인을 비롯한 봉사활동, 회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회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도 및 지역회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임을 밝히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현장 간담회 모습
이재구 정읍 지역회장에게 표창장 전달
참석 경우들 기념촬영
이 자리에 참석한 도회 임원 및 지역회장들도 중앙회장의 진솔한 설명에 대해 수긍과 감사를 표하고, 지역회가 처한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발언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범 이후 중앙회 활동과, 간담회의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그간 중앙회의 예산집행이나 운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막연하게 추측만 하던 것에 대해, 실상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들이었다.
한편,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오두호 익산 경우회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고영완 익산 경찰서장, 양용호 익산경우회 자문위원장 등 50여명과 함께,
익산 경우회 3/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후, 교통사고 예방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참석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