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추진업무 설명 듣고, 건의사항 전달 등 소통시간 가져
충북도 경우회가 9월 25일 오전 11시 오원심 회장, 강태억 수석부회장 등 도회 임원진, 지역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 후, 주상봉 중앙회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조직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북도 경우회는 이사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도회 사무실 이전 추진 경과 및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상봉 중앙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앙회의 업무추진 사항 등을 설명 듣고, 참석 도회 및 지역회장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원심 회장 환영사
행사장 모습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
주상봉 중앙회장이 박성래 충주 경우회장에게 표창장 전달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경우회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 온 박성래 충주 경우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한 뒤,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해당 시군 기념일 행사 혹은 각종 이슈에도 지역 경우회 명의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을 비롯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기 중에 부족한 규정을 보강하고, 중앙회의 예산 절감을 통한 내실 있는 재정운영 방안 추진, 경찰수련원 등 휴양시설에 대한 경우들의 이용 확대 방안을 강구해 지역회에 하달, 회원들이 보람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 안장 자격 확대 법 개정안 추진, 달력에 경우의 날을 표기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각 지역회에서도 회원 영입, 조직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역설했다.
오원심 충북도회장을 비롯한 도회 및 지역회장들도, 충북도 행사에 직접 참석해, 궁금한 중앙회 활동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건의사항을 일일이 청취해 준 주상봉 중앙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중앙회 추진업무에 적극 부응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