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봉 중앙회장, 추진업무 설명하고 건의사항 청취
광주광역시 경우회가 지난 11월 11일 김진희 회장을 비롯한 시회 임원들, 산하 지역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봉 중앙회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조직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주상봉 중앙회장은 광주경찰청 제1기동대 회의실에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경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김찬홍 광주시 경우회 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점 추진업무와 자세한 조직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경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주상봉 중앙회장 인사말
김찬홍 시 경우회 이사에 대한 표창장 전달
특히, 『주상봉 중앙회장은 취임시 말씀드린대로 실망시키지 않고, 깨끗하고 정직한 경우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초석을 다져 놓겠다.』면서 『변화와 개혁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공약한 바와 같이, 중앙회장 임기는 3년 단임제로 실천하고, 각종 잘못된 경우회법과 정관, 규정 등을 변경하며, 30년 정년 퇴직자로 한정된 호국원 안장 조건 완화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시 임원, 지역회장 등도 중앙회장의 진솔한 설명에 대해 수긍과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발언,
시 경우회 예산 증액의 필요성, 지역회 예산 증액에 따른 중앙회 운영 에 대한 우려, 신입 경우회원 영입을 위한 중앙회 차원의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