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기대응 안전관리사 교육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갑 경우(전남 나주 경우회)는, 최근 ‘위기상황 행동대응 매뉴얼’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김용갑 경우는 급변하는 환경과 증가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김용갑 경우는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퇴임 후 전국 정신보건 영역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 강연과정에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교육과 신체기술 훈련이 절실함을 느껴 집필하게 됐다.』면서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격행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이 책의 매뉴얼의 핵심가치다. 단순한 호신술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위한 대응지침서』라고 설명했다.
김용갑 경우은 전남경찰청 마약수사팀장을 거쳐 나주경찰서 수사과장을 마지막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3년 전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나주에 상무관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