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신문

성금 기탁 모습   경북 구미 경우회(회장 이병우)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구미경우회는 지난 12월 27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실을 방문,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기탁한 성금 228만원을 기탁하고, 김장호 시장과 가진 환담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발전과 시민안전을 위해 시청과 경우회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장호 시장과 이병우 회장의 환담 모습  참석자들 환담 모습   김장호 시장은 구미경우회가 재원이 넉넉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경찰인력이 필요한 관내 안전이 취약한 곳 등 유해환경을 발굴해 시민과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경우회가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병우 회장도 『구미시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 경우회는 현재 2백여명의 회원들이, 국가안보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근 도로 혼잡질서 유지 등 후배경찰 지원, 합동분향소 조문 및 애도 현수막 설치 계획 최철웅 전남도경우회장 현장 방문 격려, 산하 지역회들도 분향소 조문후 지원 방안 강구 전남 무안경우회가 국가적 대참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유가족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무안 경우회는 지난 29일 오전 참사 소식을 접하고, 임희택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 경우 20여명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무안 경우들은 인근 도로 차량 소통관리 및 혼잡 질서유지로, 현직 후배 경찰관들의 수고를 덜어 주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사고 현장 차량 소통관리와 혼잡질서 유지 등에 나서고  있는 전남 무안 경우회원들   무안 경우회는 사고 수습 일정 기간 동안, 이 일대에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희택 무안 경우회장은 『조만간 합동분향소 조문과 지원 업무는 물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현수막도 게시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가적인 대참사 극복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참사는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가 불시착으로 폭발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29일 오후 9시 기준)한 사고로, 현장 수습과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좌로부터 이영란 경무과장, 정덕진 서장, 강대순 회장   지난 11월 13일 강대순 회장, 정덕진 경찰서장, 이영란 경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갖고, 관내 치안 협력 및 경우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1월 29일 한진태 회장, 한상근 고문, 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남대, 독립기념관, 아우내 장터 등을 둘러 보는 제61주년 경우의 날 맞이 역사문화 탐방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 추운 겨울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연말 봉사활동 - 고양시 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큰골길 117-24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난방 걱정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이날 김성주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과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 윤경찬 신도지구대장과 지역경찰관, 자문위원회(회장 오재혁) 위원, 김용주 생활안전협의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 경우회장은 “우리 경우회는 퇴직 후에도 국민을 위한 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연탄을 배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우회원과 경찰관, 자문위원, 생활안전협의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고양재향경우회 유영수 부회장과 김논선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 라고 말했다.    

최근 서용원 지역회장, 박재웅 사무국장 등 회원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거제 포로수용소 등 안보현장 견학과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조직발전과 회원 단합을 결의했다.

영월재향경우회는 최근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경우헌장 재정을 기념하고 회원간 친목도모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김진수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 소재 통일공원 등 동해안 1일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서울 송파 경우회가 지난 11월 11일 오후 5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조직발전과 회원 상부상조, 회원 친목도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김원영 서울 송파경우회장, 김용종 송파경찰서장, 남인순 국회의원, 오경인 중앙회 사업처장, 이혜숙 송파구의장, 경찰서 간부, 지역회 경우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 한림 예술고 학생들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 경우 가수 장필 경우 가수 우동하. 경우 오케스트라 단장  국민의례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동하 경우 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한 5인조 밴드, 장필 경우 가수, 김형준 한림 예술고등학교 선생과 8명 학생 등의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김원영 송파경우회장의 기념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의 축사, 김용종 송파 경찰서장의 축사, 남인순 국회의원의 축사,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 경찰가 제창, 기념케익 절단,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       기념사. 김원영 송파회장 축사. 주상봉 중앙회장 축사. 김용종 경찰서장 축사. 남인순 국회의원 축사. 이혜숙 송파구의장 기념케익 절단  기념 촬영 아울러,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구미경우회는 지난 11월 10일 이병우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들, 자문위원 등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경우회는 전북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 생태공원과 남원군에 있는 광한루를 방문하고, 지역 맛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지난 2022년 붕어섬까지 길이 420m의 출렁다리를 개통함으로써 인기 명소의 여행지가 되었고,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날 이병우 회장은 적극 참여해 준 경우회원과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단합된 마인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 상부상조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 구미시 경우회가 지난 10월 20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이병우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 자문위원, 구미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활동 평가 및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 경우회는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금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평가, 더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봉사에 전념하기로 하고, 통일실천 교수협의회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진태 강사로부터 한반도 통일에 관한 안보강의를 들었다.    이병우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회원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봉화 경우회는 지난 9월 11일 방유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고, 경찰 및 경우회 발전 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 무주 경우회는 지난 7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황경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원로 선배 경우 16명을 초빙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강원 속초 경우회는 지난 7월 17일 오전 11시 박윤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회 77세 이상 원로 경우 25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실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6월 25일 6.25 전쟁 제74주기를 맞아 김채곤 회장, 김종현 참전용사 유공자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토연 구례경찰서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토연 서장은 6.25 행사장까지 안내하는 등 선배 경우들에 대한 극진한 예우로 많은 칭찬을 받았다.        

경북 구미경우회는 이병우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18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시 원평동 일대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 경우회는 경우회 회원과 자문위원 등 36명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병우 회장은 무더위에도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과 자문위원에게 감사을 전하고, 경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홍승표 회원에게 정영웅 경북도 경우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미시 경우회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이병우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 회장단과 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미시 경우회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회 현황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한편, 구미시민을 위한 행정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장호 시장도 재직시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구미 경우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뜻을 전했다.      

전현직 간 방범체제 등 긴밀한 협조 약속   경북 경주경우회가 일선파출소를 찾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경우회 이문식 회장을 비롯한, 신동철 부회장은 최근 내남파출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27일까지 1개월간 관내 22개 파출소와 옥산치안센터 등 총 23개 현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후배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문식 회장은 『현직을 떠난 지 15년이 되는 동안 전 현직 간의 대화와 소통의 기회가 마땅치 않아 서로 간에 소원한 점이 없지 않았다”면서 “이번 파출소 직원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변화하는 치안 현실과 후배 경찰관들의 노고를 이해 격려하고 대한경우회의 활동 상황과 향후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주경우회의 활동 상황으로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 취약지역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 대화를 통해 더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 경우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파출소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경주재향경우회의 2024년도 자체 예산 책정과 부족한 예산은 이 회장의 사비로 충당하는 방법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 시간도 경찰관들 휴식(중식)시간을 활용해 대화의 시간을 가져, 치안 활동 공백이 없도록 현직 경찰관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했다.    사진 경북신문 제공   현직 경찰관들도 『향후 선배 경우들의 활동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 등으로 전 현직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가 마련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대강당 및 전용부두 일원에서 이강덕 부산해경경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 3001함과 방제12함의 합동 취역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취역식에는 해양경찰청장, 부산광역시장, 부산시 각급기관장과 해양관련 단체장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신조 3001함(함정 김형수), 방제 12함(경감 구태우) 각 함장에게 명명장을 수여하는 것이었다.   신조 3001함 명명장은 퇴역한 3001함 초대함장 조규학 전 총경(전 해양경찰 경우회장)이, 방제 12함은 부산해양경찰서장(총경 김형민)이 각각 수여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금번 취역하는 3001함은 40미리, 20미리 함포를 탑재하고, 길이 122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약 50km/h)의 최신형 장비를 두루 갖춘 최신형 경비함정으로 우리나라 동·남해 일원해상에서 해양안전과 안보지킴이로써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전국 지역경우회 최초 묘역정화 봉사활동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가 6월 호국 보훈 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0일 오후, 이종석 일산서부회장, 고양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오재혁), 일산동부재향경우회(회장 안근헌), 사단법인 한국경찰유족회(회장 오승기)와 공동으로 국가의 성역이자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호국 추모 공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충혼탑, 전직 대통령 묘소 순으로 헌화 참배하고, 경찰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지난 2024년 4월 취임하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지역경우회 사상 최초로, 20일 오후 13시 50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의 성역이자 국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호국추모공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경찰충혼탑, 전직 대통령 묘소에 헌화 참배하고, 경찰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주 경우회장과 오재혁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참석한 회원들은 자원봉사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현충탑 → 경찰충혼탑 → 이승만 대통령 묘소 → 박정희 대통령 묘소 → 김영삼 대통령 묘소 → 김대중 대통령 묘소 순으로 헌화 참배하고 → 경찰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주 경우회장과 오재혁 자문위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유가족과 참배객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을 것” 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가족을 떠난 국가유공자 등을 위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유가족과 참배객들께서 불편하지 않게 국민의 경우회로 공동체 화합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국립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국민 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경우회는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5일 오전 9시 김윤학 회장과 경우회원, 그리고 관내 원미경찰서 서장(경무관 송유철)을 비롯한 각과 부서장, 지구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현충탑을 참배하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