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우회는 지난 11월 10일 이병우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들, 자문위원 등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경우회는 전북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 생태공원과 남원군에 있는 광한루를 방문하고, 지역 맛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지난 2022년 붕어섬까지 길이 420m의 출렁다리를 개통함으로써 인기 명소의 여행지가 되었고,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날 이병우 회장은 적극 참여해 준 경우회원과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단합된 마인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 상부상조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