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경우회, 자력으로 발전기금 2억원 조성 / 지난 3월 18일 정기 총회 통해 조직발전 결의 -
주상봉 중앙회장, 참석 격려 및 중앙회 활동상 설명
강원속초 경우회가 지난 3월 18일 속초경찰서 대강당에서 주상봉 중앙회장, 박윤재 회장, 이규진 강원경우회장, 심명섭 경찰서장, 이병선 속초시장, 관내 기관장, 전현직 경우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조직발전을 결의했다.
국민의례
주상봉 중앙회장의 이병선 속초시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상봉 중앙회장의 모범 경우회원에 대한 포상
이병선 속초시장의 모범 경우회원에 대한 포상
이규진 강원 경우회장의 모범 경우회원에 대한 포상
심명섭 속초경찰서장의 모범 경우회원에 대한 포상
이날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은 모범 지역회로 평가 받고 있는 속초 경우회 정기총회 자리에 직접 참석해, 지역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우들을 격려한데 이어, 유공 회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이자리에서 ‘시민이 하나 되는 속초시 건설과 경우회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선 시장에게 전국 150만 경우회원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했다.
아울러, 취임 이후 주요 활동사항,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속초 경우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경우헌장 낭독 △포상수여 △기념사 △축사 △경찰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은 김범식 회원 △강원경우회장 표창장은 안상식 회원△경찰서장 감사장에 김현구·문명운·안범모·이동근 회원 △시장 감사장은 김남혁·권용범 회원에게 각각 주어졌다.
박윤재 속초 회장은 속초 경우회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조직의 위상도 제고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상부상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실로, 속초 경우회는 박윤재 회장을 중심으로, 영원한 경찰정신을 바탕으로, 지역회 발전은 물론, 회원 복지 증진, 현직 후배경찰관들을 위한 치안협력 및 유대강화,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서 모범 지역회로 자리잡고 있다.
박윤재 속초회장 인사말
주상봉 중앙회장 축사
이병선 속초시장 축사
심명섭 속초 경찰서장 축사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
지역회 사무실에서 간담회
속초 경우회는 자력으로 지역회 발전기금 2억원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지역 경우회 임원과 회원, 현직 경찰관, 자문위원 등이 합심해 기금을 출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속초 경우회는 향후 이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회 발전과 회원복지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공헌 봉사단」도 발대시켜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봉사단」은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불편 요소, 또는,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스마트 폰, 생활불편 신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활동을 하는가 하면, 교통 및 기초질서, 청소년 보호, 112 범죄신고 등 치안협력을 펼쳐 나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회공헌 봉사단」은, 월 2~3회 합동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역 치안업무에 수고하는 현직 후배 경찰관, 그리고 감염에 취약한 요양원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속초 경우회는 코로나 시기에는 박윤재 회장과 윤광희 자문위원장 등이 주가되어, 경찰서 직원들에게 방호 마스크 600매(싯가 120만원 상당)를, 관내에 소재한 「까리다스 요양원」에도 마스크 100매(싯가 2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고 위문하기도 했다.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경우회법 개정안 후속조치와 관련해서도, 속초시 조례 제정을 마무리 지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윤재 회장은 『속초 경우들이 똘똘 뭉쳐, 함께 노력함으로서, 경우들을 위한, 경우들의 조직으로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자립도 향상 등, 모범 지역회로 발전!
남다른 열정 박윤재 회장, 맡은 소임에 최선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윤재 회장
지난 1974년 3월 10일 설립 이래, 약 5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속초 경우회.
그리고 이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받아, 경우회의 힘찬 도약과 지역 회원들의 상부상조에 앞장서고 있는 박윤재 회장.
박윤재 회장은 속초 경우회 사업계획으로, 『경우회 조직 활성화 및 경우공동체 문화조성에 진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퇴직경찰·미등록회원 신규영입 및 평생회원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평생회원의 경우도 지난 해에만 7명을 확보하는 등 총 139명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역회의 사회적 위상제고와 자긍심 고취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안전, 기초질서 지키기 등 치안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아동안전지킴이, 학교보안관,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는가 하면, 자연보호, 산불예방, 시민생활불편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박윤재 회장.
『불요불급한 예산 이외 재정지출을 최소화하고, 속초 농협과 협의하여, 고정수익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면서, 이외에도 『임원 및 회원들의 연회비 책정 등에도 적극 나서는 등 소속 경우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1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