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신문

인근 도로 혼잡질서 유지 등 후배경찰 지원, 합동분향소 조문 및 애도 현수막 설치 계획 최철웅 전남도경우회장 현장 방문 격려, 산하 지역회들도 분향소 조문후 지원 방안 강구 전남 무안경우회가 국가적 대참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유가족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무안 경우회는 지난 29일 오전 참사 소식을 접하고, 임희택 회장을 비롯한 지역회 경우 20여명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무안 경우들은 인근 도로 차량 소통관리 및 혼잡 질서유지로, 현직 후배 경찰관들의 수고를 덜어 주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사고 현장 차량 소통관리와 혼잡질서 유지 등에 나서고  있는 전남 무안 경우회원들   무안 경우회는 사고 수습 일정 기간 동안, 이 일대에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희택 무안 경우회장은 『조만간 합동분향소 조문과 지원 업무는 물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현수막도 게시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가적인 대참사 극복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참사는 지난 29일 오전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소속 여객기가 불시착으로 폭발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29일 오후 9시 기준)한 사고로, 현장 수습과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서울 송파 경우회가 지난 11월 11일 오후 5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조직발전과 회원 상부상조, 회원 친목도모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 김원영 서울 송파경우회장, 김용종 송파경찰서장, 남인순 국회의원, 오경인 중앙회 사업처장, 이혜숙 송파구의장, 경찰서 간부, 지역회 경우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 한림 예술고 학생들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 경우 가수 장필 경우 가수 우동하. 경우 오케스트라 단장  국민의례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우동하 경우 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한 5인조 밴드, 장필 경우 가수, 김형준 한림 예술고등학교 선생과 8명 학생 등의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김원영 송파경우회장의 기념사,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의 축사, 김용종 송파 경찰서장의 축사, 남인순 국회의원의 축사,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 경찰가 제창, 기념케익 절단,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       기념사. 김원영 송파회장 축사. 주상봉 중앙회장 축사. 김용종 경찰서장 축사. 남인순 국회의원 축사. 이혜숙 송파구의장 기념케익 절단  기념 촬영 아울러,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 추운 겨울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연말 봉사활동 - 고양시 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큰골길 117-24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난방 걱정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이날 김성주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과 고양경찰서(서장 이양호) 윤경찬 신도지구대장과 지역경찰관, 자문위원회(회장 오재혁) 위원, 김용주 생활안전협의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 경우회장은 “우리 경우회는 퇴직 후에도 국민을 위한 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연탄을 배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우회원과 경찰관, 자문위원, 생활안전협의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고양재향경우회 유영수 부회장과 김논선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 라고 말했다.    

구미경우회는 지난 11월 10일 이병우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들, 자문위원 등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구미경우회는 전북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 생태공원과 남원군에 있는 광한루를 방문하고, 지역 맛집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지난 2022년 붕어섬까지 길이 420m의 출렁다리를 개통함으로써 인기 명소의 여행지가 되었고, 광한루는 판소리 춘향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날 이병우 회장은 적극 참여해 준 경우회원과 자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단합된 마인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회원 상부상조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