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우회 / 주상봉 중앙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경우회 미래 발전 위한 공감대 형성
주상봉 중앙회장, 현장간담회로 경우회 미래 발전 위해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과 환담 통해 전현직 소통과 화합 도모
- 안병정 서울회장 및 참석 지역회장들, 중앙회 활동 높이 평가하고 새로운 경우회 60년 위해 함께 노력 뜻 밝혀 -
서울시 경우회가 지난 2월 19일 주상봉 중앙회장, 안병정 회장을 비롯한 산하 지역회장 등의 참석하에, 중앙회장 초청 간담회 및 지역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경우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함께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서울시 경우회가 자체적으로 지역회 회장단회의를 가진 가운데, 오전 11시 서울경찰청에 도착한 주상봉 중앙회장은, 안병정 서울시회장과 함께, 서울경찰청 지휘부와 환담의 시간을 갖고, 전현직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과 환담
환담 종료후 경찰과 경우회 발전 위해 화이팅 포즈
이 자리에서 주상봉 중앙회장은 신임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에게 취임 축하난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시기에 수도치안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대해 경우회원들을 대표해 격려를 전하고, 경우회도 현직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박현수 청장도 주상봉 중앙회장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경우회의 많은 지원을 당부하면서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현장 간담회 모습
한편, 간담회에서는 주상봉 중앙회장이 서울시 경우회의 업무현황을 설명 듣고,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태동한 서울시 경우회가, 안병정 회장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경우회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회 활성화, 일선 경우들과의 소통 강화, 산하회 운영 및 지원금 지급 개선 특별위원회 운영 등 그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반듯한 경우회 건설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히고,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주문했다.
안병정 서울시 경우회장을 비롯한 참석 지역회장들도, 정직(正直) 정확(正確) 정도(正道)로 새로운 경우회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주상봉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집행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서울시 경우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31개 지역회장들 모두가 조직운영에 관한 소신을 일일이 피력한 가운데, 신규회원 가입시 인센티브 제도 도입, 평생회원 입회비 지역회에 일임, 특별회의 지역회 통합 운영, 퇴직자 신규 영입 방안, 효율적인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시도 및 지역회 지원금에 대한 명확한 심의 기준 확립, 중앙회장 단임제 폐지 및 시도 지역회장과의 동일한 임기제 도입, 일선 경찰서와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협조체제 구축, 녹번동 회관 효율적 활용 방안, 양질의 회원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을 견인하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중앙회 집행부의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주상봉 중앙회장은 건의사항에 일일이, 진솔하게 답변하고, 최근 전국 경우회에 대한 실태 점검 결과, 실질적인 회원 일자리 창출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추가로 설명하고, 금년 하반기 전국 지역회장 워크숍 개최로 수범 사례 공유 및 상호 선진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출된 건의사항은 과제로 선택해서 향후, 중앙회 미래위원회에서 경우회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2-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