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문학 제24호 출간 기념식 개최/ 150만 경우와 15만 경찰의 가교 역할 담당
한국경찰문학회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충무로 명성문화센터에서 문학지 제24호 출간 기념식을 갖고, 경찰인들의 문화창달과 회의 발전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의례
이 자리에는 주상봉 경우회 중앙회장을 대신한 박주진 사무총장, 남병근 경찰문학회장, 이태기 상임 고문, 최인철 고문, 홍춘표 고문, 김상경 수석부회장, 전국의 문학회 대표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박주진 사무총장은 주상봉 중앙회장을 대신해, 전현직 경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김시종 경찰문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정숙 자문위원장, 서금희 경찰문학회 부회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병근 경찰문학회장도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경찰문학회 발전 유공자인 경기북부 남양주경찰서 송경진 경사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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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병근 경찰문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 중앙회와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출판기념회가 가능하게 된 것에 고마움을 표한 뒤, 『한국경찰문학은 지난 2천년에 창간호 출간을 시작으로, 이십여년간 끊임없는 문학 활성화를 통해, 150만 경우와 14만 경찰의 문화적 가교역할을 해 왔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안녕을 지키는 무한 봉사자의 역할을 하는 경찰인에게 냉철한 이성 못지않게 따뜻한 감성이 소중하다.』면서 『한국경찰문학이 경찰 가족의 문학적 열정 속에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병근 회장 인사말
박주진 경우회 사무총장 축사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장 축사
김유조 코리안 드림문학회장 축사
박주진 경우회 중앙회 사무총장도 한국경찰문학의 발전과 진현직 가교역할을 통한 문화경찰의 건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남병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하고,
대독한 주상봉 중앙회장의 축사를 통해, 『우리 경찰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오늘의 선진국으로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어려운 고비마다 나라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들고 의로운 길을 묵묵히 걸어 왔다.』면서 『그 역경을 헤쳐 왔던 경우들, 그리고 현직 후배 경찰관들의 애환이 묻어나는 문학 작품은 우리에게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경찰문학이 전현직 동지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안겨주고, 정서함양을 통한 직무능력 고취와 투철한 사명감을 부여해 주는 구심점이 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경찰인들의 소통과 공감이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프닝 시낭송/ 남병근 회장의 애국시(경찰가족을 위한 시)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여/ 이강철. 심미옥 시인 모델 퍼포먼스
축하 시 낭송, 공연 등
기념 촬영
이번에 출간된 한국경찰문학지 제24호
이날 행사에서는 오프닝 시 낭송으로, 남병근 경찰문학회장의 애국시이자 경찰가족을 위한 시 「자랑스런 그대 무궁화여」 를 이강철. 심미옥 시인 모델이 퍼포먼스 낭송으로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준 가운데, 제1부 본 행사와, 제2부 축하 시낭송 및 연주로 이어졌고, 경찰문학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화합과 공감의 자리로 대미를 장식했다.
안오모 기자(anohm@hanmail.net)
관리자2025-03-24 17:32